소상공인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강유현 기자 입력 2020-08-27 03:00수정 2020-08-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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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대출 과정을 비대면으로 구현한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 우선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받는 소상공인 보증서 대출에 적용하고 향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출 신청은 하나원큐의 기업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해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면 된다. 보증과 대출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필수 서류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본인의 정보를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스크래핑’ 방식을 활용해 은행이 발급해준다. 이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일일이 발급하거나 대출 신청을 하기 위해 은행 지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이차보전 등의 정책자금대출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20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협약 보증 기관으로 하고 서비스를 우선 시작했다. 조만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된 보증서 대출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향후엔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대상을 전 지역 보증재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적인 비대면 금융서비스도 발굴하는 한편 보증 기관의 종류도 확대할 방침이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개선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정립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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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money&life#경제#금융#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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