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한강 수위가 5.52m 수준으로 차오른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5일 오후 9시25분부터 올림픽대로 염창IC(강서)~동작대교 하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에 닷새 연속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북한강 댐들이 잇따라 수문을 열고 있다. 이날 소양강댐도 수위가 제한 수위인 190.3m를 웃돌면서 3년 만에 수문을 개방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7일까지 서울에는 100~20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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