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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경제

역대 최강 ‘갤럭시S10’ D-1…게임특화폰으로 스펙 과시?

입력 2019-02-19 07:31업데이트 2019-02-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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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현지시간) 공개예정인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은 갤럭시S 시리즈 10년을 기념해 나온 제품인만큼 역대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괴물폰’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 ‘괴물폰’의 진가를 한껏 뽐내기 위해 고퀄리티 그래픽 성능이 뒷받침돼야 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게임을 ‘갤럭시S10 언팩’ 행사에 총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개최하는 ‘갤럭시S10 언팩 행사’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비롯해 넥슨의 차기작 ‘트라하’,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어스팝’, 나이언틱의 ‘포켓몬고5’ 및 ‘해리포터 위저드 유나이티드’ 등이 갤럭시S10에 선탑재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넥슨의 ‘트라하’는 최고 사양의 3차원(3D) 그래픽을 구현하는 데다 광활한 오픈월드 맵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메모리 등 스펙이 월등히 높아야 한다.

애당초 MMORPG는 고사양 그래픽 카드와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한 데스크톱PC에서 즐기는 게임이다. 이를 모바일로 구동하려면 데스크톱PC 못지않은 성능과 그래픽 사양을 갖춰야 한다.

나이언틱의 AR게임 ‘포켓몬고5’와 VR게임 ‘해리포터 위저드 유나이티드’ 역시 가상현실 구현을 위한 고사양 그래픽과 고성능 AP, 대용량 메모리 등 ‘괴물 스펙’이 요구되는 게임들이다.

갤럭시S10이 이같은 고사양 게임을 선탑재하면서 ‘게임특화폰’을 자청하는 것은 게임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을만큼 현존 최고 성능을 갖췄다는 점을 과시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우선 갤럭시S10은 사진촬영을 위한 작은 구멍(홀)만 제외하고 전면을 모두 디스플레이 패널로 구현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화면 크기는 최대 16.25cm(6.4인치) 크기 모델까지 출시되고 전면이 디스플레이로 구현됐기 때문에 몰입도가 높고 고해상도 3D 그래픽 구현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배터리는 갤럭시노트9의 4000밀리암페어(mAh) 수준을 구현, 한번 충전하면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는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855’와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9820’이 탑재될 전망이다. 저장공간은 기본 128기가바이트(GB)에 256GB와 512GB가 상위 모델에 장착될 전망이다.

한편 갤럭시S10에 선탑재 될 게임은 스마트폰 내 ‘론처(Launcher)’ 앱에서 실행하는 방식으로 탑재될 전망이다. 이미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출시한 갤럭시 노트9에서 론처를 통해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넥슨의 스포츠게임 등을 선탑재해 제공한 바 있다.

갤럭시S10은 언팩 행사 이후 국내에서는 25일부터 이동통신3사를 통해 예약가입을 시작하고, 오는 3월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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