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플러스시스템, 빅데이터 기반의 주식투자어플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11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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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올스토리
사진제공=㈜올스토리
소프트웨어 개발사 ㈜올스토리는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의 상승 가능성, 상한가종목, 예상 증가율, 유사 종목 등을 분석해주는 어플 ‘비전플러스시스템’을 출시했다.

비전플러스시스템은 10년간의 방대한 데이터 및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식 종목, 시장 상황, 관련 주식 정보들을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계산하고, 분석하여 필요한 정보들을 산출해준다.

또한 검색 시스템을 도입해 투자 종목 및 관심 종목을 진단하고, 해당 종목의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는 예상 상승률, 수익 증가에 대한 범위를 보여주는 예상 수익 증가율, 검색한 종목과 유사한 종목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의 정확도와 분석력이 상당해 10월 첫 주 동안 다운로드 수만 2만 건이 넘어섰다.

이밖에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종목을 분석해 추천해주기도 한다. 인공 지능 추천 시스템(HAIS – High Artificial Intelligence Stock)이 1,800개의 유니버스를 구성해 급등주 포착 시점을 실시간으로 찾아내고 이를 분석해 매수 시점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1,800개의 종목의 매일 종가, 거래량, 외국인 매수 및 매도, 기관 매수 및 매도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주가 추이와 앞으로의 방향 등을 분석한다.

비전플러스시스템은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재 비전플러스는 2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으로, 10월 한달간 회원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7일간 모든 콘텐츠 사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동아닷컴 서중석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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