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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전포인트]‘숨은 골잡이’를 조심하라

입력 2002-06-25 18:42업데이트 2009-09-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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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한번 더 사고친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복병 경계령’.

26일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의 ‘리턴 매치’를 앞둔 터키 수비수 알파이 외잘란은 25일 “터키의 결승 진출에 옐로우카드가 필요하다면 내가 희생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양팀의 모든 수비수들이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결승 진출을 이루겠다는 외잘란의 심정과 같을 것.

그러나 모든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는 법. 특히 수비수들이 상대 ‘복병’에 대한 경계를 늦춘다면 스타플레이어를 철저히 대비했다고 해도 의외의 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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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칸 사슈, 하칸 쉬퀴르, 일한 만시스 등 힘있는 포워드 라인으로 대변되는 터키 공격진은 위미트 다발라(29)라는 미드필더가 뒤에 버티고 있어 더욱 든든하다.

위미트 다발라는 연장전 승부를 펼쳤던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일한 만시스의 골든골을 만들어낸 주역이다. 골든골로 모든 관심은 일한 만시스에게 몰렸지만, 세네갈의 오른쪽 사이드를 뚫고 들어가 그에게 그림같은 크로스 센터링을 올린 위미트 다발라가 없었다면 터키의 4강 진출은 이루어질 수 없었다. 위미트 다발라는 일본과의 8강전에서는 헤딩슛으로 결승 골을 잡아냈다.

위미트 다발라는 1m86의 장신인데다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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