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펍’ 콘셉트로 미국 스크린골프 시장 집중 공략
국내 골프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골프존이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골프존은 해외 골프시뮬레이터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한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4개 법인을 거점으로 해외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해왔다. 전 세계 1…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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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골프존이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골프존은 해외 골프시뮬레이터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한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4개 법인을 거점으로 해외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해왔다. 전 세계 1…
네이버클라우드는 교육용 디바이스 ‘웨일북’이 출시 2년 만에 국내외 교육 분야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교육 현장과 함께 논의하며 수업에 유용한 기능을 꾸준히 고도화해 온 웨일북은 ‘교육 현장과 함께 성장한다’는 방향성에 맞춰 수업에 유용한 기능을 꾸준히 고도화했다. …
카카오는 올해 사업구조 개편과 함께 인공지능(AI), 콘텐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에서 혁신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사업 구조를 만들면서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AI 분야에서는 카카오브레인이 초대규모 …
한화시스템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상용 지구관측 위성을 우주로 발사하며 한국형 뉴스페이스 시대가 본격 도래함을 알렸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4일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상용 지구관측 위성인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을 우주로 발사하고 교…
현대제철이 지정학적 리스크와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체질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 사업 전략을 수립해 불확실성을 정면 돌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수익 중심의 안정적 사업 기반을 확충하고 탄소중립 로드맵을 실행할 계획이다. 또 변화하는…
GS칼텍스는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등 저탄소 사업을 확대하고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 저감 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는 대한항공과 함께 정부의 바이오항공유 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SK이노베이션은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SK이노베이션 계열사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신년사에서 전체 사업영역에서 전면적 체질 개선의 필요성과 포트폴리오 내실 다지기를 강조했다.…
효성그룹은 새해 고객 목소리를 경청하는 ‘VOC(고객의 소리) 경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영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VOC, 애자일(민첩한) 경영, 데이터에 근거한 치밀한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치…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움직임의 재정의’라는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신기술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기계공학을 기반으로 한 현대모비스의 원천기술들은 지난해 역대 최대 글로벌 수주를 견인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장에 마련…
최근 석유제품에 대한 세계적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HD현대오일뱅크가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아 나섰다.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바이오 사업, 블루수소 사업 등을 추진하며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으로 변신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3대 친환경 미래 사업인 블루수소, 화…
LS그룹은 배터리와 전기차, 반도체 등 ‘배전반’ 사업을 기존 주력 사업 외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적 경험을 살려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그룹 성장을 위한 비전으로 △제조 안정화…
한화그룹은 항공우주, 친환경에너지 등 미래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미래 사업을 이끌고 기존 사업의 체질을 개선할 우수 인재 영입과 육성을 위해 과감히 투자할 방침이다. 우선 민간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선제적인 투자로 우주 사업을 적극 추…
GS그룹은 새해를 ‘침체의 시작이자 미래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디뎌야 할 기회의 시기’라고 규정하고 위기 극복 및 신성장동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금리, 환율, 지정학적 위험 등 사업 환경의 변화는 단순한 어려움을 넘어 경기 침체의 시작일 수 있다”며 …
포스코그룹은 2024년을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 7대 핵심 사업에서 미래 기회를 창출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도 공급망 재편, 글로벌 저성장 기조, 지정학적 위기 등 불투명한 경영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위…
롯데는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로 전환을 가속하는 한편 혁신을 통해 기존 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각 사업에서의 핵심 역량을 더욱 고도화할 것을 주문한 만큼 롯데는 사업군별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신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
LG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A-B-C(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I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해 5년간 3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 LG A…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영업이익 27조 원을 기록한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회사 신년회에서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던 것처럼 글로벌 경제 위기나 자동차 업황 불황 …
SK그룹은 지정학인 위기 심화 등 대격변 시대에 그룹 차원의 기민한 대응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느슨해진 거문고는 줄을 풀어내어 다시 팽팽하게 고쳐 매야 바른 음(正音)을 낼 수 있다”며 “모두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밝았다. 일부 회복 신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 경제를 강타했던 경기침체와 지정학적 위기는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주요 그룹 최고경영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내부 정비를 다짐하는 한편 새해 첫 달부터 국내외 현장 경영 행보에도 바삐 나섰다. 이재용 삼…
친환경 소금 전문 생산 기업인 에코솔트가 새해를 맞아 한정판 선물 세트 ‘청룡에디션’을 출시했다. 세트는 우경자 도자기 작가가 만드는 브랜드 ‘우물’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우 작가는 소금단지를 현관에 두어 부정적인 기운을 물리쳤다는 선조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순백색 세라믹 소금 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