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국립공원 지정 유보…환경부 “주민 95% 반대”
올해 안에 울릉도와 독도 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주민들의 반대로 무기한 유보됐다. 환경
- 200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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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울릉도와 독도 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주민들의 반대로 무기한 유보됐다. 환경
울릉도·독도 국립공원 지정 계획이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무기한 유보됐다. 환경부는 26일 울릉도·독도와
생태계의 보고(寶庫)인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이 두 섬을 잇는 해역이 이르면 내년 말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생태계의 보고(寶庫)인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이 두 섬을 잇는 해역이 이르면 내년 말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울릉도와 독도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계획은 천연기념물 등이 다수 서식하는 ‘생태적 요충지’를 영구 보전하는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울릉도와 한반도의 동쪽 땅끝인 독도가 이르면 2004년 ‘울릉도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될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화산섬 울릉도와 영토 분쟁에 휩싸여 있는 독도가 2004년경 '울릉도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환경부가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독도를 울릉도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키로 한 것은 생태적 보존
울릉도와 독도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17일 울릉도.독도의 생태계 보전방안을 놓고 해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