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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곰탕이라도…” 통영소방서에 편지와 300달러 보낸 미국인

      “따뜻한 곰탕이라도…” 통영소방서에 편지와 300달러 보낸 미국인

      경남 통영의 섬에서 트래킹 도중 발목을 다쳐 119의 도움을 받은 미국인 가족이 소방서에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 편지와 수표를 보냈다. 10일 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5일 오전 11시경 통영시 한산면 소매물도에서 가족과 트래킹 중이던 미국 국적의 에밀리 그레이스 씨(34)가…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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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에서 4년간 9005만원 기탁한 익명 기부 천사

      괴산에서 4년간 9005만원 기탁한 익명 기부 천사

      충북 괴산군에서 한 중년 남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다발이 든 쇼핑백을 또 다시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10일 불정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8일 한 남성이 5만 원 권 지폐 400장이 든 쇼핑백을 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맡기고 홀연히 떠났다. 면사무소에 따르면 이 남성은…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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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사회 ‘진짜 영웅’ 지키는 에쓰오일(S-OIL)… 나눔·상생 실천 ‘영웅기업’ 거듭나

      우리 사회 ‘진짜 영웅’ 지키는 에쓰오일(S-OIL)… 나눔·상생 실천 ‘영웅기업’ 거듭나

      에쓰오일이 우리 사회 ‘영웅’을 지키고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 경영철학을 일관성 있게 표명하고 있다. 진정한 영웅들을 위한 활동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면서 에쓰오일이 한국의 ‘영웅기업’으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S-OIL)은 기업 핵심 가치와 경…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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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을 구해줘서 고맙다” 소방서에 300달러 전한 미국인

      “딸을 구해줘서 고맙다” 소방서에 300달러 전한 미국인

      경남 통영소방서는 통영 소매물도 트레킹 중 발목을 다쳐 구조 도움을 받은 외국인의 모친이 감사의 손편지와 300달러의 수표를 전해왔다고 10일 밝혔다. 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5일 오전 11시쯤 통영 소매물도에서 트레킹 중이던 미국 국적의 에밀리씨(30대)가 발목을 접질렀…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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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에 2년간 3000만원 기부…스태프가 밝힌 배성재 선행

      장애인에 2년간 3000만원 기부…스태프가 밝힌 배성재 선행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46)가 장애인, 암 환우, 유기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용한 기부를 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밀알복지재단은 배성재가 2022년 12월과 지난해 12월 두 차례에 걸쳐 재단에 총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선 기부금은 시청각장애인…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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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중 다니며 시집 펴낸 팔순 할머니 “황혼길 아름답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방송중 다니며 시집 펴낸 팔순 할머니 “황혼길 아름답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달 20일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한 호텔에서는 조촐하지만 뜻깊은 출간기념회가 열렸다. 전남도교육청이 주관한 ‘2023 저자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과 교원들이 자신들이 펴낸 책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저자되기 프로젝트는 교육활동 속에서 이뤄진 글쓰기 우수작품을 책으로 펴낼 …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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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사 오래 하시길”…무인카페서 얼음 쏟자 편지-돈 남긴 초등학생

      “장사 오래 하시길”…무인카페서 얼음 쏟자 편지-돈 남긴 초등학생

      무인카페를 이용하던 초등학생이 조작 미숙으로 얼음을 쏟자 사과의 의미로 손 편지와 1000원을 남기고 나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초등학생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받는 하루였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무인카페 운영자라…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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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년째 기부한 고창의 ‘얼굴 없는 천사’…올해도 301만원 전달

      수년째 기부한 고창의 ‘얼굴 없는 천사’…올해도 301만원 전달

      전북 고창군에 수년째 신원을 밝히지 않고 성금을 기부해 온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성금을 전달했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흥덕면사무소 직원은 지난 5일 흥덕우체국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이 직원은 ‘흥덕면장님께’라고만 적힌 흰 편지 봉투 하나를 우체통에서 발견했다고 알…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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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여신 미주,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옥천여신 미주,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충북 옥천 출신 가수 미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옥천 고향사랑기부제 1호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9일 군에 따르면 미주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고향 옥천에 쾌척하고, ‘2024 갑진년 값지게 옥천에 기부하자’는 사진과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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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 걱정에 못 먹어”…백혈병 어린이 사연듣고 신제품 개발·전달한 기업

      “감염 걱정에 못 먹어”…백혈병 어린이 사연듣고 신제품 개발·전달한 기업

      동서식품이 백혈병에 걸린 아이를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선물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백혈병 환아들은 감염의 위험이 있어 진공포장된 식품밖에 먹지 못하는데, 이런 환아들을 위해 식사량을 맞춘 소포장 제품을 기업 측이 개발한 것이다. 지난 8일 초등학생 3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 A 씨는…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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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쿨’ 만취운전 차 내리막길 역주행… 시민이 세워 사고 막아

      ‘쿨쿨’ 만취운전 차 내리막길 역주행… 시민이 세워 사고 막아

      60대 시민이 내리막길을 굴러 역주행하던 음주운전 차량을 막아 세워 큰 사고를 막았다. 운전자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 잠이 들면서 밟고 있던 브레이크를 놓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10시 7분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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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친구들에 써주세요” 2년 모은 돼지저금통 기부한 초등생 형제

      “어려운 친구들에 써주세요” 2년 모은 돼지저금통 기부한 초등생 형제

      생활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써달라며 2년 동안 모은 용돈을 기부한 초등학생 형제가 감동을 안겼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순천 삼산초등학교 6학년 김찬양 군(13)은 아버지와 함께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동전 꾸러미 28만원을 전달했다. 동전별로 분류해 봉지에 담…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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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아 위해…” 생산 중단된 과자 구해온 ‘산타 간호사’

      “환아 위해…” 생산 중단된 과자 구해온 ‘산타 간호사’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환아를 위해 생산이 중단된 과자를 구해온 간호사의 마음 씀씀이가 뒤늦게 알려졌다. 과자를 구하기 위해 간호사가 직접 제조사에 사연을 남겼고, 이를 본 제조사인 오리온 측이 특별 생산한 과자를 보내주면서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린이병동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8일 부산대…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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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레이’ 심폐술로 생명 살려…“일상 속 영웅들께 감사”

      ‘릴레이’ 심폐술로 생명 살려…“일상 속 영웅들께 감사”

      식당에서 갑자기 쓰러진 손님에게 돌아가며 심폐소생술을 한 이웃들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심폐소생술을 시작한지 3분도 되지 않아 손님은 혈색을 되찾았다고 한다. 지난 7일 MBC에 따르면 지난 4일 강원 영월군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남성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식당 폐쇄회로…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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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 40초의 기적’…쓰러진 男 위해 심폐소생술 이어간 주변 사람들

      ‘2분 40초의 기적’…쓰러진 男 위해 심폐소생술 이어간 주변 사람들

      식당에서 밥을 먹다 쓰러진 남성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연속적인 응급처치로 목숨을 건졌다. 지난 7일 MBC에 따르면 최근 월의 한 식당에서 밥을 먹다 음식이 기도에 걸려 위험에 빠진 A 씨는 현장에 있던 간호사와 이웃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의식을 되찾았다. 당시 식당의 CC(폐쇄회…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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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관 50여명, 백혈병 청년 위해 팔걷고 나서…헌혈증 190장 전달

      경찰관 50여명, 백혈병 청년 위해 팔걷고 나서…헌혈증 190장 전달

      경찰관 50여 명이 백혈병에 걸린 청년을 위해 헌혈증 190장을 십시일반 모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일 서울 성동경찰서 임원석 서울숲지구대장은 평소 교류해오던 대구의 한 교회 목사 백모 씨로부터 “아들이 갑작스럽게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

      •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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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년째 기부 故장진영 부친, 또 5억…“생전 딸의 뜻”

      15년째 기부 故장진영 부친, 또 5억…“생전 딸의 뜻”

      15년 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장진영 씨의 부친인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며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사재 5억원을 기부했다. 4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 장영달 명예총장…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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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추돌사고 대피 도운 장병들…“당연한 일 한 것”

      고속도로 추돌사고 대피 도운 장병들…“당연한 일 한 것”

      육군 제31보병사단 소속 영관급 장교와 운전병이 고속도로 추돌 사고 현장에서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한 대피를 도왔다. 5일 육군 31사단에 따르면 사단 작전계획처 홍상필 중령과 운전병 장현준 일병은 지난해 12월19일 오후 6시20분께 전남 담양군 무정면 오례천교 인근 대구~광주고속도…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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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혈당 쇼크’ 70대 노인 쓰러지자 설탕물로 구조한 경찰

      ‘저혈당 쇼크’ 70대 노인 쓰러지자 설탕물로 구조한 경찰

      저혈당으로 쓰러져 의식을 잃은 70대 노인에게 설탕물을 먹이는 등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조한 경찰관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후 2시 56분경 대전 유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계란을 깨트리고 자려고 한다”라는 신고가 접수돼 현…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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