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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살처분 2100만마리…역대 최대기록 돌파

    AI 살처분 2100만마리…역대 최대기록 돌파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역대 최대의 살처분 기록이 갱신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일 자정 기준 AI 피해로 인한 살처분 가금류 개체는 378개 농가 1920만수로 집계됐다. 여기에 살처분이 예정된 2…

    •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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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청정지역 옥천군도 뚫렸다”…닭 10만 마리 살처분키로

    “AI 청정지역 옥천군도 뚫렸다”…닭 10만 마리 살처분키로

    충북 남부지역인 옥천군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옥천읍 구일리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 3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초동 방역팀이 긴급 출동해 간이 검사를 한 결과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 군은 비상대…

    •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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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뛰고 판매 제한되고…AI확산으로 대형마트 ‘달걀大亂’

    가격 뛰고 판매 제한되고…AI확산으로 대형마트 ‘달걀大亂’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대형마트의 '달걀 대란'이 확산되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달걀 가격이 연일 오르고, 판매 제한을 하는 곳도 늘어나는 추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도 롯데마트에 이어 전 점포에서 달걀 판매를…

    •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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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살처분 2084만마리…확진농장 222곳으로 늘어

    AI 살처분 2084만마리…확진농장 222곳으로 늘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단계가 최고등급인 '심각'으로 격상됐지만 AI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매일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피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AI 의심신고가 처음 접수된 이후 이달 20일까지 35일간 AI 양성농가…

    •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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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에 ‘30개짜리 계란 한판’ 자취 감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른 ‘달걀 파동’으로 제빵업과 분식업계 등에 ‘비상’이 걸렸다. 대형마트에서도 달걀 판매를 제한하고 값을 추가 인상하자 일반 소비자들 또한 달걀 구하기가 쉽지 않게 됐다. 달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제빵 및 제과업계는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 직격탄을…

    •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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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만마리 도살해놓고 뒤늦게 ‘백신 카드’

    2000만마리 도살해놓고 뒤늦게 ‘백신 카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청정 지역으로 기대됐던 ‘동물복지농장’마저도 뚫었을 가능성이 제기돼 정부에 초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이에 따라 AI 백신을 만드는 등 추가 대책을 검토하고 나섰다. 하지만 백신 개발에서 접종까지 4개월 가까이 시간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뒤늦은 대책이라…

    •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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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백신만이 능사일까…“만병통치약 아냐” 부작용 우려

    AI 백신만이 능사일까…“만병통치약 아냐” 부작용 우려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살처분된 닭과 오리가 20일 현재 2000만마리가 넘어가면서 AI 백신접종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않다. 백신접종된 가금류를 사람이 먹으면서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옮겨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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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시장, 재난보고회 열고 AI 총력대응 주문

    박원순 시장, 재난보고회 열고 AI 총력대응 주문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서울시청 신청사 충무기밀실에서 부시장 및 실국장들이 참석하는 재난사고 개선보고회를 열고 "AI 방역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 하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AI 방역대책본부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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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고 일어나면 AI 의심신고…방역당국 ‘비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도 하루가 멀다하고 AI 의심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정읍시 소성면의 한 종계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접수됐다. 이 농가는 지난 12일 AI가 발생한 오리농가로부터 방역대(3km)에 위…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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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본, AI 인체감염 “가능성 낮다”…예방조치는 지속

    질본, AI 인체감염 “가능성 낮다”…예방조치는 지속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H5N6'과 'H5N8'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인체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정기석 질본 본부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AI에 감염된 야생조류나 가금류와 접촉이 거의 없는 일반 국민들은 AI 감염 가능성…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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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최고수준 ‘심각단계’ 격상에 대응실태 정부합동점검

    AI 최고수준 ‘심각단계’ 격상에 대응실태 정부합동점검

    국민안전처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9일부터 안전감찰관실을 중심으로 'AI 대응실태 정부합동점검'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합동점검에는 행자부, 농식품부, 질병관리본부, 8개 시·도, 27개 시·군이 참여해 오는 30일까지 실시…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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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번진 AI 후폭풍]日은 신속대처로 확산 줄여

    [전국 번진 AI 후폭풍]日은 신속대처로 확산 줄여

    지난달 28일 오전 8시 반경 일본 아오모리(靑森) 현청에 신고가 들어왔다. “평소보다 2, 3배의 오리가 죽어 있다”는 식용오리 사육농장 주인의 목소리였다. 검사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온 직후인 오후 10시 40분에는 도살처분 담당 인원이 배치됐다. 이튿날 오전…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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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걀값 치솟자 대형마트 ‘1인 1판’ 제한… 밥상 한숨 커져

    달걀값 치솟자 대형마트 ‘1인 1판’ 제한… 밥상 한숨 커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에서 창궐하면서 ‘달걀 파동’이 현실화되고 있다. AI 발생 인근 농가의 달걀 출하가 금지되고, 마트에서 달걀 판매도 제한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가금류 도살처분 규모는 불과 한 달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인 2000만 마리(도살처분 예정 포함)…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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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생존력 강한 AI, 인간 감염 막는 게 급선무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생존력 강한 AI, 인간 감염 막는 게 급선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H5N6형이 확산 중이다. 2014년 전국 농가를 울게 했던 AI에 비해, 이번엔 더 세고 빨라졌다. 부산 기장군의 확진 판정으로 피해는 전국적 규모다. 근 한 달 만에 1800만 마리 이상의 가금류가 도살 처분된다고 한다. 가히 우주 대학살이다. A…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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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發 ‘계란대란’ 비상

    서민들의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사랑받아 온 달걀을 식탁에서 보기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른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정부는 AI 발생 지역 산란계 농장의 달걀 출하를 일주일 정도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달걀 파동’을 막기 위해 해외에서 달걀을 수…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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