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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꼭 돌아오리라 믿어” 단원고 탁구팀 ‘눈물의 우승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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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상규명 민간 조사기구 뜬다…‘국민조사위’ 출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민간조사기구가 7일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4·16세월호참사 국민조사위원회'(4·16국민조사위)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실에서 창립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4·16국민조사위는 지난해 9월30일 강제 해산…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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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싱크탱크’ 한완상 “朴 세월호 행적 언급, 무치의 절정”
야권 유력잠룡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한완상 전 교육부총리가 4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짐승"이라고 직격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사회원로 자격으로 출연한 가운데 박 대통령에 대해 …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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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시간’ 놓고… 朴대통령 vs 대리인단 ‘엇박자’ 논란
박근혜 대통령과 탄핵심판사건 대리인단 사이에서 '세월호 참사 7시간'을 놓고 미묘한 엇박자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세월호 7시간과 관련 "당일 대통령으로서 할 것을 다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대리인단은 헌법재판소가 요구한 세월호 7시간 석명…
-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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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세월호 당일 미용시술 안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완전히 엮은 것”이라고 전면 부인했다. 이른바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서도 “정상적으로 보고를 받으면서 할 것은 다했다. 미용 시술은 전혀 안 했다”고 해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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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 종이배’ vs ‘맞불 태극기’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차 촛불집회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종이배가 등장했다. 주최 측은 이날 100만 명(경찰 추산 6만5000명)이 참여해 열 번의 촛불집회에 참석한 사람이 10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위쪽 사진). 한편 같은 날 오후 서울 …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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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들, 정부 인양과정서 증거은폐 의혹 제기
세월호 유가족들이 정부가 진행 중인 세월호 인양 방식에 대해 불만과 함께 증거 은폐의혹을 제기했다. 4·16가족협의회 인양분과장인 정성욱씨(46·고 정동수 군 아버지)는 31일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 인양기원 동거차도 2017년 새해맞이 행사'에서 인양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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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차도 찾은 세월호 가족·시민 “빠른 인양” 기원
올해의 마지막 날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시민이 진도 해상 사고 해역과 가장 가까운 섬을 찾아 조속한 선체 인양을 촉구했다. 4·16가족협의회는 이날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에서 세월호 인양 기원 퍼포먼스와 해넘이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4·16가족협의회 정성욱 인양분과장…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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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팽목항 새해맞이…“국회, 진상규명 제역할 못해”
"동갑내기 내 딸은 자꾸 커서 대학교 1학년생이 됐는데, 세월호 아이들의 시간은 2014년 4월16일에 그대로 멈춰있다. 너무 아프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오전 9시쯤 팽목항 분향소 참배를 시작으로 '2017년 세월호 해맞이 행사'에 동참한 이유이다. 국회의원으로는 …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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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과정 불투명…야간작업 등 의혹”
"새해에는 세월호 선체가 온전히 인양되고 미수습자 9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31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를 찾은 4·16가족협의회 정성욱(46·고 정동수 군 아버지) 인양분과장은 세월호 인양 과정에 대한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관심을 …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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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월호 당일 기억없다는 朴, 기억상실증이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리인단을 통해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힌 데 대해 "대통령은 기억상실증이라도 걸렸단 말인가"라고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온 국민이 그날의 일들을 선명하게 기억하는데 대통령이라면…
-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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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세월호 7시간 의혹’ 조여옥 대위 출국 허용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전 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의 출국을 허용했다고 30일 밝혔다. 특검은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과 관련해 조 대위를 두 차례 소환조사했다. 특검 관계자는 "현역 군인이고 참고인 신분인 점, 연수기간…
-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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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세월호 감사’ 사전검열?…감사원 “수정 없었다” 부인
감사원은 30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감사원의 '세월호 사건 감사' 결과를 사전에 통제 왜곡했다는 보도에 대해 "감사위원회의에서 확정된 최종 감사결과를 임의로 수정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부인했다. 감사원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수시 보고한 것 외에는…
-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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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특조위 “해군은 관련정보 투명하게 공개하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특조위)가 최근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다큐멘터리' 세월X'를 통해 제기한 '세월호-잠수함' 충돌 주장과 관련, 해군이 관련 자료를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세월호특조위는 28일 위원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특조위가 세월호참사 당시 레이더…
-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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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원인 ‘잠수함’ 아니라면 외계인이랄 수밖에”
지난 25일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찾았다고 주장한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온라인에 자신이 주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세월X'를 게재했다. 자로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월호가 과적과 복원력 상실, 조타수의 조타 미숙 등 기존에 검찰이 밝힌 침몰원인 때문이 아닌 '외부 충격'에 의해 …
-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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