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경찰국 신설’ 갈등

행정안전부가 ‘경찰국’ 신설을 공식화 함에 따라 경찰국을 둘러싼 경찰 안팎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기사 158

구독

날짜선택
  • 김순호 경찰국장, 군 복무 중 대학 이념서클 활동 보고 정황 담긴 문건 공개

    김순호 경찰국장, 군 복무 중 대학 이념서클 활동 보고 정황 담긴 문건 공개

    행정안전부 김순호 경찰국장이 군 복무 중 성균관대 이념 서클 활동을 상부에 보고한 정황이 담긴 문건이 공개됐다. 김 국장은 자신이 속한 노동단체를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12일 MBC가 공개한 ‘특수학변자 활용 결과 보고’란 제목의 문건에 따르면 …

    • 2022-08-12
    • 좋아요
    • 코멘트
  • ‘서장회의 주도’ 류삼영 “감찰조치 실망…공수처 고발 검토”

    ‘서장회의 주도’ 류삼영 “감찰조치 실망…공수처 고발 검토”

    경찰청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며 전국경찰서장(총경)회의를 주도했다가 대기발령된 류삼영 총경을 상대로 감찰 조사에 나선 가운데, 류 총경은 “직무명령(해산명령)이 합법적이었는지 사법절차로 확인하겠다”고 맞섰다. 류 총경은 12일 오후 감찰 조사 출석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경…

    • 2022-08-12
    • 좋아요
    • 코멘트
  • ‘서장회의’ 류삼영 감찰조사…“사법판단 받겠다” 반발

    ‘서장회의’ 류삼영 감찰조사…“사법판단 받겠다” 반발

    경찰청이 12일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치에 반발해 이른바 ‘전국 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다가 대기발령된 류삼영 총경을 상대로 감찰 조사에 나섰다. 류 총경은 “(회의 해산 등) 직무명령이 합법적이었는지, 회의가 불법이었는지 사법적 절차를 통해 우리 경찰서장들의 의도가 왜곡되지 않았는지…

    • 2022-08-12
    • 좋아요
    • 코멘트
  • 성균관대민주동문회 “‘밀고 특채 의혹’ 김순호 경찰국장 사퇴하라”

    성균관대민주동문회 “‘밀고 특채 의혹’ 김순호 경찰국장 사퇴하라”

    성균관대민주동문회가 이른바 ‘밀고 특채 의혹’이 불거진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성균관대민주동문회와 강제징집녹화·선도공작진실규명추진위원회 등 민주 활동 관련 단체들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정 김순호는 사퇴하라”고 외쳤다. 이들은 …

    • 2022-08-12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호 경찰국장 “밀정 활동으로 특채? 프레임 씌우기”

    김순호 경찰국장 “밀정 활동으로 특채? 프레임 씌우기”

    김순호 행정안전부 초대 경찰국장(치안감)이 자신이 속했던 노동단체를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에 대해 “프레임 씌우기”라며 전면 반박에 나섰다. 김 국장은 11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해당 의혹에 대해 “그런 프레임을 씌운 사람들이 입증해야 하는 …

    • 2022-08-11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호 경찰국장 “내가 밀정? 프레임 씌우는 者 잘 안다…유독 나에게 가혹”

    김순호 경찰국장 “내가 밀정? 프레임 씌우는 者 잘 안다…유독 나에게 가혹”

    김순호 행정안전부 초대 경찰국장(치안감)이 1980년대 운동권 내부 정보를 당국에 알렸다는 이른바 ‘밀정 논란’에 대해 누군가 의도를 갖고 씌운 ‘프레임’이라며 그 누군가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김 국장은 1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관련 의혹에 대…

    • 2022-08-11
    • 좋아요
    • 코멘트
  • 윤희근 “공정성·독립성 우려 기우되게 할 것…‘경찰국 논란’ 행안부 몫”

    윤희근 “공정성·독립성 우려 기우되게 할 것…‘경찰국 논란’ 행안부 몫”

    윤희근 신임 경찰청장이 야당이 우려한 독립성과 공정성 문제가 기우였다는 점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대답했다. 경찰국 논란에는 행정안전부 사안이라며 답을 피했다.10일 임명된 윤 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한 채 현충원을 참배한 뒤 강남경찰서에 도착, 경찰국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고 “행안부가 결…

    • 2022-08-10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국’ 공방장 된 윤희근 청문회…여야, 서로 불법 ‘난타전’

    ‘경찰국’ 공방장 된 윤희근 청문회…여야, 서로 불법 ‘난타전’

    여야는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연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치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여당인 국민의힘은 윤 후보자를 상대로 경찰국 설치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지난달 21일 전국 총경들의 모임이 부당했음을 지적하려고 애썼다. 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 2022-08-08
    • 좋아요
    • 코멘트
  • 윤희근 “경찰 중립성·책임성 훼손 안돼…경찰국 심려 죄송”

    윤희근 “경찰 중립성·책임성 훼손 안돼…경찰국 심려 죄송”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54·경찰대 7기)가 “국익과 공익을 위해 경찰의 중립성과 책임성은 결코 훼손돼선 안 될 가치”라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경찰청장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최근 경찰 제도개선 논의가 큰 이슈가 됐는데 그 과정에서…

    • 2022-08-08
    • 좋아요
    • 코멘트
  • 오늘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경찰국’ 놓고 공방 예상

    오늘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경찰국’ 놓고 공방 예상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개최된다. 윤 후보자는 최대 쟁점인 ‘경찰국 신설’을 두고 사실상 문제 없단 취지의 입장을 밝혀 여야간 더욱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차장 자리를 맡아온 윤 후…

    • 2022-08-08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국’ 공방 국회로…국가경찰위 성격 등 쟁점

    ‘경찰국’ 공방 국회로…국가경찰위 성격 등 쟁점

    행정안전부 경찰국을 둘러싼 공방전이 이번 주 국회에서 본격화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출범 일주일째인 경찰국에 대한 파상공세로 윤석열 정부 흔들기에 나선다. 7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8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연다. 청문회에는 경찰국 신설에 단식으로 …

    • 2022-08-07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대 논란’에 의견 낸 윤희근…“지속적인 개혁 추진”

    ‘경찰대 논란’에 의견 낸 윤희근…“지속적인 개혁 추진”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54·경찰대 7기)가 오는 8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불공정 논란이 제기된 경찰대와 관련한 의견을 내놨다. 경찰대 출신인 윤 후보자는 “조직 구성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출신(경사 이하 입직자)의 총경 이상 승진을 확대하기 위해 복수직급제 도입과 승진심사기준 …

    • 2022-08-04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행안부 “연말 인사때 총경 승진자 과반 ‘非경찰대’ 임용 추진”

    [단독]행안부 “연말 인사때 총경 승진자 과반 ‘非경찰대’ 임용 추진”

    행정안전부가 올해 말 예정된 총경 승진 인사에서 비(非)경찰대 출신을 절반 이상 임용 제청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순경 출신 고위직(경무관 이상) 20% 이상’을 이행하면서 경찰대 출신이 고위직을 독점하는 폐해를 없애기 위한 첫 조치다. 이를 두고 …

    • 2022-08-03
    • 좋아요
    • 코멘트
  • 與 “민주, 경찰국 출범에 위법·밀실 오명 씌워”

    與 “민주, 경찰국 출범에 위법·밀실 오명 씌워”

    국민의힘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무슨 근거로 경찰국 출범에 위법, 밀실 오명을 씌우는가”라고 반발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대해 “그간 역대 정부에서 비공식적으로 운영하던 경찰 통제방식에서 벗…

    • 2022-08-02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청장이 인사권 가져야…임호선, 경찰공무원법 개정안 발의

    경찰청장이 인사권 가져야…임호선, 경찰공무원법 개정안 발의

    국가경찰위원회와 해양경찰위원회의 고위직 경찰공무원 인사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2일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진천·음성)은 이런 내용의 ‘경찰공무원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 장관이 행사하는 총…

    • 2022-08-0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