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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에서 배포된 사인펜의 잉크 번짐 문제가 전 과목에서 제기됐다. 교육부는 “채점 과정에서 불이익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수험생 민원은 급증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진행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배포된 컴퓨터용 사인펜 번짐 관련 이의제기와 관련해 채점에 불이익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차영아 교육부 부대변인(홍보담당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번짐 현상 등으로 인해 (수능) 채점에 불…

지난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 정답률 60% 이하 문항이 전년도보다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은 정답률 20% 이하의 고난도 문항 수가 전년 대비 두 배로 늘고, 사회탐구 영역의 정답률 60% 이하 문항도 10개 더 증가했다.메가스터디교육…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종료되면서 202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통합수능 마지막해로 N수생이 대거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수학·탐구 과목 선택에 대한 전략적 판단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17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내년은 통합수능 마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에서 1등급을 받는 이과생 비율은 전년보다 줄고 문과생 비율은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과생은 주로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하고 문과생은 ‘확률과 통계’를 고르는데,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수험생이 많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