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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보 누수 발생…부실공사 의혹 제기

    콘크리트 구조물의 이음부가 벌어진 경북 구미보가 상주보처럼 누수현상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보 아래 돌망태가 무더기로 유실됐다. 이 때문에 4대강에 건설 중인 보의 전반적인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구미보 시공업체인 포스코건설 측은 지난달 중순 구미보 개방행사에…

    •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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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끝나자… “대형사업 초기부터 환경평가” 목청 키우는 환경부

    정부가 대규모 국토 개발 시 기본계획을 정한 후 나중에 환경 훼손 여부를 점검하던 기존 방식 대신 계획 초기 단계부터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사업 시행 여부를 검증하기로 했다. 이는 4대강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환경성 검토 없이 추진된 뒤 환경영향평가를 제대로 거치

    •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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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열자마자 북적… 4대강 16개 보 ‘관광명소’ 뜬다

    《 4대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낙동강 수계의 구미보 등 6개 보는 이미 개방행사를 마쳤고 22일에는 한강 이포보와 금강 공주보, 영산강 승촌보, 낙동강 강정고령보 등 네 곳에서 개방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이후 29일로 예정된 함안창녕보를 시작으로 낙동

    •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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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자전거길 건설현장서 4번째 석면 검출

    자전거길이 놓이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에서 계속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경북 안동시 단호리 일대 낙동강 좌측 강변 약 3km 구간(낙동강살리기 39공구 지역)에 설치된 홍수방지제방 위에

    •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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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 박사 “日 나가라강 준설도 반대 있었지만 공사뒤 수질 좋아져”

    오다 박사 “日 나가라강 준설도 반대 있었지만 공사뒤 수질 좋아져”

    “자연과 어우러진 보(洑)가 인상적입니다.” 10일 경북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사이 낙동강에 세워진 ‘강정고령보’ 건설현장을 찾은 오다 히데아키(尾田榮章·70·사진) 박사는 “가야토기와 가야금을 형상화한 보의 디자인이 상상 이상으로 아름답다”며 이같이 말했…

    •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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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4대강’ 후속사업… 하천변 2km안 레저단지-휴양촌 검토

    4대강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후속 사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검토 중인 후속 사업은 △4대강 사업으로 환경이 크게 좋아진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친수공간 조성 사업’과 △4대강을 포함한 전국 주요 하천의 지류나 지천의 환경개선 사업 등 크게 두 가지다…

    •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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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변 R&D센터… 수상관광… “4대강에 지역발전 배 띄워라”

    강변 R&D센터… 수상관광… “4대강에 지역발전 배 띄워라”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이 지자체들은 4대강 사업을 동력으로 삼아 낙후됐던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 및 정책을 추진하거나 구상하고 있다. 17일 각 지자체에 따…

    •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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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사 ‘이포보 점거농성’ 이례적 질타… 3명에 징역 1년 집유 선고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반대하며 지난해 경기 여주군 이포보 공사현장에서 점거 농성을 벌인 시민단체 간부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재판을 맡은 판사는 법정에서 이례적으로 시민단체의 극단적 투쟁방식을 질타했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 엄기표 판사는 지난해 7월

    • 20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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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16개 보, 24일부터 순차적 개방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전국 16개 보(洑)가 이달부터 11월까지 단계적으로 개방된다.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24일 세종보 개방 행사를 시작으로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살리기 사업 구간에 건설된 16개 보를 순차적으로 개방

    •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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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보 점거농성 지지성명 낸 환경연합에 “1460만원 연대배상”

    불법시위를 주도하거나 불법시위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방조했다면 시위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불법시위를 부추겨온 일부 시민단체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불법시위를 배후에서 조종하거나 지지 성명 등으로 불법을 부채질해온 일부

    •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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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4대강 지천 사업 野 반대해도 내년에 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7일 “(4대강) 지천 사업은 돈을 들여서라도 내년에 해야 된다”며 4대강에 이어 지천을 대상으로 홍수피해 예방 및 환경개선 사업을 벌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지역발전 주간’ 행사에서 4대강 사

    • 20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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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4대강 사업 이후 홍수 위험 줄었다]“낙동강 하구, 예년 같으면 홍수경보 내렸을 것”

    21일 오후 낙동강 하류 쪽인 경남 함안군 칠북면과 창녕군 길곡면 사이를 잇는 낙동강 18공구 함안보 공사 현장 일대. 이날 신현석 부산대 토목공학과 교수(44), 김승현 영남대 환경공학과 교수(54)와 함께 찾아간 함안보 주변 모습은 장마 직후 일반 하천 모습과는 달라 보

    •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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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4대강 사업 이후 홍수 위험 줄었다]“지류 17곳 역행침식… 홍수 피해 커져” 공세

    이번 장마 기간의 피해 규모와 관계없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홍수피해 방지 효과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야당과 환경단체는 4대강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요 하천의 대규모 준설공사와 직선화 공사로 유속이 빨라져 오히려 지천 등의 홍수 피해가 커

    •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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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4대강 사업 이후 홍수 위험 줄었다]4대강 주변지역 대학에서 중립적 교수 추천 받아 조사

    동아일보는 이번 현장 취재에 동행한 교수들을 해당 지역 대학에서 초빙했다. 좀더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전문가가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4대강 사업에 적극 찬성하거나 반대한 교수보다는 중립적인 견해

    •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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