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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홍수위험 줄어… 누수 6개 洑는 보수를”

    국무총리 소속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가 이명박 정부의 핵심사업인 4대강 사업에 대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으나 수질 악화, 생태계 훼손 등 부작용도 있었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조사위가 ‘일부 성과, 일부 부작용’이라는 어중간한 결론을 내림에 따라 4대강 사업을 둘러싼 사회적 논…

    •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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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평가 누가 어떻게 했나… 민간전문가 92명, 240차례 현장조사

    국무총리 소속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지난해 9월 출범 때부터 중립성 논란이 불거졌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수자원, 농업, 문화·관광, 언론, 갈등관리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5명(위원장 포함)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정부는 중립적 견해를 가진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고, 찬반 양측 …

    •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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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환경단체 “국정조사해야” 與 “정쟁 벌여선 안돼”

    국무총리 소속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가 23일 4대강 사업에 대해 ‘일부 성과, 일부 보완’으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정치적, 사법적 판단의 영역에 속하는 사항은 평가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밝혀 4대강 사업 재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야당과 시민단체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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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조사위 “일부 洑 누수 등 부작용… 후속조치땐 안전” 어정쩡 결론

    4대강 조사위 “일부 洑 누수 등 부작용… 후속조치땐 안전” 어정쩡 결론

    “일부 부작용에 대해 후속조치가 조속히 시행된다면 지속가능하게 관리될 것이다.”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가 23일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4대강 사업에 대해 내린 최종 결론이다. 4대강 사업에 결정적인 하자가 없다고 평가하면서도 안전 등에 일부 문제점이 있어 보완해야 한다는 다소 어…

    •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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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외수, 부산 홍수-4대강 연결 논란에 “무리수는 무슨” 반발

    이외수, 부산 홍수-4대강 연결 논란에 “무리수는 무슨” 반발

    작가 이외수 씨가 25일 시간당 130mm의 폭우가 쏟아진 부산의 홍수 피해와 관련해 4대강 사업을 비판하면서 4대강 사업과 연결짓기 어려워 보이는 곳의 사진을 관련 자료로 게재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외수 작가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4대강 정비하면 가뭄도 없고 홍수도 없다고 말…

    •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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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불거진 4대강 논란… 진실은

    또 불거진 4대강 논란… 진실은

    《 “22조 원이나 투입됐지만 환경을 파괴하는 재앙이 된 사업이다.”(환경단체) “가뭄과 홍수가 예방됐으며 수질도 훨씬 나아졌다.”(정부)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된 낙동강 한강 금강 영산강 ‘4대 강 사업’은 2012년 6월 완료됐지만 매년 환경파괴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지난해 여름 …

    •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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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완 前장관 “4대강 사업 잘한 것”

    박재완 前장관 “4대강 사업 잘한 것”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23일 “4대강 사업을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4대강 사업을 둘러싼 비판을 정면 반박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경찰 중간관리자 경제교육 강연자로 나서 “4대강 사업 추진 건으로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에 의해 형사고발당한 것에…

    •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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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필 4대강 조사평가위원장 사퇴… 또 검증 구멍

    장승필 4대강 조사평가위원장 사퇴… 또 검증 구멍

    ‘4대강에 철저히 중립적인 인사만으로 구성됐다’며 출범한 국무조정실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의 장승필 위원장(서울대명예교수·사진)이 위촉 6일 만인 12일 4대강 사업에 참여해 검찰로부터 담합 의혹을 받고 있는 업체의 사외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드러나 사퇴했다. 장 전 위원장은 이날 …

    •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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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가을 녹조’ 악화…“4대강 사업이 원인”

    낙동강 ‘가을 녹조’ 악화…“4대강 사업이 원인”

    낙동강 가을 녹조 낙동강에 때 아닌 가을 녹조가 포착됐다. 11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를 기해 낙동강 창녕함안보 지점의 수질예보가 '관심단계'에서 '경계단계'로 두 단계 격상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창녕함안보 지점의 남조류 세포수를 조사한 결과, 9일 …

    •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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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담합 건설사 前現임원 6명 구속

    4대강 건설 입찰 담합에 가담한 대형 건설사 4곳의 전·현직 고위 임원 6명이 형법상 입찰 방해 및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4대강 담합 수사와 관련해 관련 기업 고위 임원들이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이들이 이명박 정부의 주요 토목 공사로 꼽혔던 2조2500억…

    • 20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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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 출범

    민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국무조정실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가 6일 출범했다. 조사평가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회의를 열고 1년 동안 현장조사와 연구를 수행할 조사작업단 구성 및 조사평가의 범위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4대강사업에 찬성하거나 …

    • 20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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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뒷談]로봇 물고기를 기억하시나요

    [토요뒷談]로봇 물고기를 기억하시나요

    “이건 낚시를 해도 물지 않습니다.” 2009년 11월 2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자료 화면을 가리키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통령의 유머에 대화 참석자들과 시청자들도 미소를 지었다. “물고기처럼 생긴 로봇인데 평소엔 다른 고기와 같이 놀면서 강…

    • 201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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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측 “지하수 고갈? 전제부터 잘못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현 정부 고위 관계자가 “4대강 보(洑)의 수문을 개방할 경우 지하수에 영향을 줘 주변 토양이 황폐화될 우려가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공식 대응에 나섰다. 이 전 대통령 측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반박 성명을 내고 “보를 개방해 물을 완전히 고갈…

    •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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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바닥 깊게 파 지하수 고갈 위험”vs“수위 낮아져도 고갈 안돼”

    “강바닥 깊게 파 지하수 고갈 위험”vs“수위 낮아져도 고갈 안돼”

    이명박 정부의 최대 역점 사업이었던 ‘4대강 사업’ 결과 16개 보(洑)의 수문을 개방하면 지하수에 영향을 줘 주변 토양이 황폐화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정부 내에서 제기되면서 4대강 문제가 9월 정기국회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감사원 관계자는 26일 “4대강 감사를 진행한 결…

    •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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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측 “4대강 대운하와 무관” 현-전 정권 갈등 격화?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4대강 사업을 진행했다"는 감사원 발표와 "사실이라면 이명박(MB) 정부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청와대의 반응에 MB측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MB측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은 감사원 발표 다음날인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4대강 살리기는 대운하와…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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