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 대배심이 지난 3월 3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전·현직 미 대통령의 기소 결정은 1776년 건국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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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차기 하원의장으로 짐 조던 의원을 공개 지지했다. 6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뒤를 이어 짐 조던 하원의원(오하이오주)을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트럼프는 5일(현지시간) 자정…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뉴욕시 맨해튼 지방법원에서 열린 자신 및 아들들, 회사 등과 관련된 사기대출 의혹에 대한 민사재판에 직접 참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재판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더 유리한 조건으로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보유 자산의 가치를 부풀렸다고 인정한 법원 판결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아서 엥고론 뉴욕주 맨해튼지방법원 판사는 약식재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트럼프기업(Trump…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셀프 사면’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4일(현지시간) 사전에 일부 내용이 공개된 NBC방송 ‘미트 더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
자신을 둘러싼 성추문에 대한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재판 기일이 내년 3월로 조정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NBC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사건을 담당하는 후안 머천 뉴욕주 지방법원 판사는 내년 …
레티샤 제임스 미 뉴욕주 법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재산 부풀리기가 기존에 밝혀진 것보다 훨씬 많은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힌 것으로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민주당원으로 트럼프를 강력히 비판해온 제임스 장관은 지난해 트럼프와 가족 및…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뉴욕주와의 민사소송 과정에서 자신의 브랜드 가치가 100억달러(약13조원)에 달한다고 주장한 사실이 드러났다. 31일(현지시간) AP통신과 NBC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소송 증언 녹취록에서 “내 브랜드 가치는 100억달러에 달한…
2020년 미 대선에서 패배한 뒤 조지아주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고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판이 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CBS뉴스, 액시오스 등 미국 언론이 지난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담당 판사인 풀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금융사기 민사소송 증언 과정에서 자신이 북한을 상대하지 않았더라면 ‘핵 대참사’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31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지난 4월 민사소송 선서증언 녹취록에서 “저는 매우 바빴다. 저는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차례의 기소에도 야당 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독보적인 지지율 1위를 고수하면서 이제 그가 누구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할지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를 제외한 나머지 공화당 대선 주자들의 23일 TV토론회를 두고 ‘트럼프의 부통령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020년 대선 전복 시도 혐의 관련 재판이 내년 3월에 시작된다. CNN 등 미국 언론은 28일(현지시간) 이 사건 재판을 맡은 타니아 처트칸 판사가 내년 3월4일로 이 사건 첫 재판 날짜를 정했다고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이른바 ‘슈퍼 화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최초로 머그샷을 찍는 수모를 당했지만, 그를 향한 관심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공화당 내에서는 60%가 넘는 지지율을 얻으며 서방 국가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 전·현직 대통령 중 최초로 ‘머그샷’(범인 식별용 사진)을 찍은 가운데, 이를 활용한 굿즈(기념품)로 이틀 만에 100억 원에 달하는 돈을 모았다고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선거운동 캠프에 따르면 지난 24일 트…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에 대한 기소가 이어지면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더라도 본선에서는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가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 매거진/입소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그샷(범인 식별사진)을 봤다면서 “핸섬 가이(잘생긴 남자)”, “원더플 가이(멋진 남자)”라고 평했다.백악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머물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