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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서 탈레반 겨냥 폭탄 테러…2명 사망·4명 부상

    아프간서 탈레반 겨냥 폭탄 테러…2명 사망·4명 부상

    2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탈레반 차량을 목표로 한 도로변 폭탄 테러가 발생해 어린이 1명을 포함해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마툴라 무바리즈 지역 경찰서장은 탈레반 차량이 지나가던 중 폭탄 2발이 터져 어린이 1명이 숨졌고…

    •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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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이 품은 아프간 아이들 “충북국제교육원, 고맙습니다”

    한국이 품은 아프간 아이들 “충북국제교육원,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의 도움으로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한글을 배운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의 인사다. 이들은 지난 8월27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정의 아이들로 모두 195명(유아 53명, 초등 8…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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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친탈레반 극단주의 성향 국내 거주 외국인들 추적

    [단독]친탈레반 극단주의 성향 국내 거주 외국인들 추적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8월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위협하는 글과 친(親)탈레반 성향을 드러내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수차례 올려 국가정보원이 추적에 나섰다. 국정원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국내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이들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서남아시아…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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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아프간 특사, 철군 과정 혼란 책임지고 사임

    美 아프간 특사, 철군 과정 혼란 책임지고 사임

    잘메이 할릴자드 미국 아프가니스탄 특사 (70)가 미군의 철수 과정에서 벌어진 각종 혼란에 책임을 지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게 사임 서한을 보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8일 보도했다. 블링컨 장관은 후임으로 아프간 부특사를 지낸 토마스 웨스트를 지명했다. 아프간계 미국인인 …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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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특별기여자들, 5년 장기체류 가능…취업 제한도 없다

    아프간 특별기여자들, 5년 장기체류 가능…취업 제한도 없다

    지난 8월 탈레반의 위협을 받다가 정부의 ‘미라클 작전’으로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과 그 직계가족에게 5년간 장기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5회 국무회의에서 …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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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상 수상자, 탈레반에 “여학생 교육 허용하라” 공개서한

    노벨상 수상자, 탈레반에 “여학생 교육 허용하라” 공개서한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였던 파키스탄 출신 인권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24)가 탈레반에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허용해 줄 것을 촉구했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유사프자이는 탈레반에게 보낸 공개 서한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학생들의 교육을 …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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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총리 “아프간 기여자, 원한다면 계속 국내 체류·취업”

    김 총리 “아프간 기여자, 원한다면 계속 국내 체류·취업”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지난 8월 입국한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은 향후 본인이 희망할 경우,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국내에 체류하며 취업도 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에 특별한 기여를 한 외…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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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아프간 특사 할릴자드, 철수 혼란 책임지고 사임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특사인 잘메이 할릴자드(70)가 아프간 철군을 둘러싼 여러 혼란에 책임을 지고 공식 사임했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할릴자드 특사는 지난 15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 보낸 서한에서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블링컨 장관은 성명을 내고 아프간 특사…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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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카불 오폭 유족에 보상금 지급기로…“미국 이주도 지원”

    美, 카불 오폭 유족에 보상금 지급기로…“미국 이주도 지원”

    미국이 지난 8월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카불 민간인 오폭 사건의 피해자 유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미국 이주를 돕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무인기 공격으로 사망한 10명의 친척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

    •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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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시아파 사원 자폭테러…최소 41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 시아파 모스크(사원)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테러는 지난주 북부 쿤두즈 모스크 이슬람국가(IS) 자살테러 후 일주일 만에 발생했다…

    •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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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또 금요예배 모스크에 폭발물 공격…지난주 46명 사망

    아프간, 또 금요예배 모스크에 폭발물 공격…지난주 46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남부에서 15일 주간 금요예배가 진행 중인 모스크에 큰 폭발이 터졌다고 탈레반 대변인이 말했다. 빌라이 카리미 대변인에 따르면 남부의 큰 주인 칸다하르에 소재한 모스크가 폭발물 공격의 타깃이었다. 주간 금요예배가 열리는 모스크에 대한 폭발물 공격은 이날이 연속 세 번째로…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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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부 “탈레반과 회담, 생산적 논의 오갔다”

    미국 국무부가 최근 탈레반과 가진 회담을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주 카타르가 주재한 탈레반과 미-유럽 간 회담이 열렸다”면서 이날 회담에서는 “생산적인 논의가 오갔다”고 평가했다. …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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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조난 바이든 구해준 통역사 아프간 탈출

    2008년 조난 바이든 구해준 통역사 아프간 탈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08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조난당했을 때 그의 구조를 도왔던 현지 통역사 아만 할릴리(49)가 미국의 도움으로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을 탈출했다. 11일(현지 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할릴리 부부와 네 아이는 국경을 넘어 지난주 파키…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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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년 전 바이든 구해준 통역사, 美 도움으로 아프간 탈출 성공

    13년 전 바이든 구해준 통역사, 美 도움으로 아프간 탈출 성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08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조난당했을 때 그의 구조를 도왔던 현지 통역사 아만 할릴리(49)가 미국의 도움으로 수니파 무장단체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을 탈출했다. 11일(현지 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할릴리 부부와 네 아이는 국경을 넘…

    •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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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13년 전 생명 은인 아프간 통역사 구출 성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년 전 눈보라 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아프가니스탄 통역사와 그 가족에게 마침내 그 은혜를 갚았다. CNN은 11일(현지시간) 아프간 통역사로 일한 아만 할릴리 통역관과 그의 아내, 자녀 5명이 지난주 아프간을 탈출해 파키스탄을 거쳐 제3국으로 대피했…

    •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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