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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셀 美 차관보 “가능한 한 빨리 사드 한국 배치할 것”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는 27일(현지 시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시점과 관련해 "가능한 한 빨리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러셀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가 '한미일 3각 협력'이란 주제로 개최…

    •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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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군당국 ‘사드, 성주 골프장에 배치’ 9월 다섯째 주내 공식발표

    한미 군 당국이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성주 컨트리클럽(롯데골프장)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할 성주 내 제3지역으로 사실상 결정하고 이런 사실을 이번 주에 공식 발표할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성주군이 국방부에 기존 최적지였던 성산포대를 제외한 …

    •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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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한반도 사드 겨냥해 훙치-19 미사일 요격 실험

    중국이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응해 사드 미사일을 요격하는 실험을 했다고 홍콩 밍(明)보와 둥(東)망 등이 25일 보도했다. 밍보 등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은 20일 오전 1시 20분부터 오전 3시 30분까지 신장위구르(新疆維吾爾)자치구에서 산시(…

    • 20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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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의장 “사드 국회비준 당연히 받아야”

    정세균 의장 “사드 국회비준 당연히 받아야”

    “지난 100일 동안 저는 초선이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6선·사진)은 22일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묻자 “초심으로 열정적으로 일했던 그때(초선 의원 시절)의 심정으로 일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1일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사실상 사…

    •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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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위기 강조… 정권후반 野공세에 “분쟁하는 집은 무너져”

    안보위기 강조… 정권후반 野공세에 “분쟁하는 집은 무너져”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북한 핵 개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최순실 씨와 미르재단 및 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쏟아내고 있는 야권을 압박했다. ‘대통령 흔들기’가 정도를 넘어섰다는 판단 아래 정면대응을 통해 정국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스…

    •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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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춘 보훈처장 “사드 배치 논란 송구스럽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22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미측 인사들 앞에서 "한미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결정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야기된 것에 대해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처장의 발언은 이날 사단법인 한미협회가 서울 밀레니엄힐…

    •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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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일각서도 “전술핵 재배치 해야 ”… 정부는 계속 손사래

    野 일각서도 “전술핵 재배치 해야 ”… 정부는 계속 손사래

    국회는 21일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핵 폐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1월 4차 핵실험 당시 국회 결의안과 달리 군사적 대응 능력을 갖추고 강력한 제재 방안을 마련하라는 대북 강경 대책을 주문하는 내용이 새롭게 담겼다. 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날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

    •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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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北에 쌀 보내자” 與 “핵도발 중단이 먼저”

    野 “北에 쌀 보내자” 與 “핵도발 중단이 먼저”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을 놓고 대립했던 여야가 이번에는 북한의 홍수 피해에 대한 인도적 지원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강화되는 기조인 만큼 수해 지원에 신중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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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석회의도 미룬채 朴대통령 ‘北核 고심’

    수석회의도 미룬채 朴대통령 ‘北核 고심’

    박근혜 대통령은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에도 공식 일정 없이 관저에 머물며 북핵 대응 방안과 추가 대북 메시지를 놓고 고심했다. 박 대통령의 북핵 해법은 군사적 대응, 경제적 제재, 북한 정권의 비도덕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 등 3가지 방향으로 나눠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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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사드 반대’ 철수한 안철수, 오락가락 안보관 미덥지 않다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은 어제 기자들과 만나 “대북제재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중국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가 가진 유일한 협상 카드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다. 중국이 대북제재에 응한다면 사드를 배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카드로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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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사드반대 당론’ 바뀌나

    국민의당 ‘사드반대 당론’ 바뀌나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반대 당론에 대해 “청와대가 국회 비준동의안 제출을 계속 거부하는 마당에 당론을 변경하지 않더라도 이 문제를 의총에서 한 번 더 논의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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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 반대’ 출구전략 찾는 야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대했던 야권이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출구 전략을 모색하는 분위기다. 북핵 위협이 고조되면서 사드 배치 찬성 여론이 더 우세해졌고 사드 배치를 반대할 명분은 군색해졌다는 고민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방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

    • 20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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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분석]북핵 해법 설전만… 115분 ‘빈손 만남’

    북한의 핵무기를 머리에 이고 살아야 한다는 초유의 안보 위기 속에 12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가 만났지만 성과는 없었다. 북핵을 규탄한다는 원론에만 의견이 일치했을 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대북정책 방향 등 구체적인 해법을 놓고는 이견만 확인한 채 국…

    •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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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합의문도 못 낸 靑-3당 회동, 안보 불안만 가중시켰다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가 어제 청와대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으나 합의문조차 내지 못했다. 박 대통령은 회동에서 “한반도에 전쟁 위험이 올 수 있다”며 각종 테러와 국지도발을 비롯한 북의 다양한 위협을 경고했다. 또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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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구자룡]사드반대 중국 입장, 바뀌지 않았다

    [특파원 칼럼/구자룡]사드반대 중국 입장, 바뀌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저장 성 항저우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중국 관영 언론의 발표를 지켜본 베이징 교민 A 씨는 “한중 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이제 한숨 돌렸다”며 안도했다. 시 주석의 메시지에는 사드 반대도 있지만 항저우에 대한민국 임…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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