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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기지 조기 반환

미국이 ‘주한미군 1만2500여명, 2005년 말까지 감축’ 방안을 6일 한국측에 통보해 왔다. 이는 동맹의 기초인 ‘안보 시간표’조차 맞출 수 없을 만큼 흔들리는 한미동맹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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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미 시간 끌지말고 빨리 미군기지 반환하라”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미 시간 끌지말고 빨리 미군기지 반환하라”

    안병용(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시장이 13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한미군기지 조기반환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 시장은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주한 미군기지 26곳의 조기 반환과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로의 조…

    •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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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강경화와 헬기 타고 미군기지로” 트위터 공개

    해리스 “강경화와 헬기 타고 미군기지로” 트위터 공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20일 오전 미군 블랙호크 헬리콥터를 함께 타고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미국의 방위비 인상 압박 등으로 한미 동맹이 균열음을 내고 있다는 지적…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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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기지 조기 반환’ 靑요구에 美 화답…방위비 기싸움?

    ‘미군기지 조기 반환’ 靑요구에 美 화답…방위비 기싸움?

    주한미군사령부가 한국 정부가 조기 반환을 요청한 4개 기지를 포함한 15개 주한미군 기지를 조속히 한국 측으로 반환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은 미국이 다가오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주한미군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6개의 미군기지 중 한국 정부가 가능한 한 …

    •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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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미군 “기지 26곳중 15곳 반환 가능” 공식입장 이례적 발표

    주한미군 “기지 26곳중 15곳 반환 가능” 공식입장 이례적 발표

    주한미군이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26개 주한미군 기지의 반환을 촉구한 것에 대해 “15개 기지는 반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청와대의 기지 반환 요구에 주한미군이 낸 첫 공식 입장으로 이미 폐쇄된 기지 반환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주한미군 탓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려는 …

    •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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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20일 오산·평택 미군기지 방문…조기반환 문제 논의 가능성

    강경화, 20일 오산·평택 미군기지 방문…조기반환 문제 논의 가능성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0일 오산 및 평택 미군기지를 방문해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도 동행하는데 주한미군 기지 조기반환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에이브럼스 사령관…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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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20일 평택 찾아 미군기지 반환 논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미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주한 미군기지 조기 반환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강 장관은 20일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를 방문해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오찬을 하고 미군 …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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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유엔司 강화하려는 美… 전작권 전환후 미래司와 갈등 불씨

    [단독]유엔司 강화하려는 美… 전작권 전환후 미래司와 갈등 불씨

    한국이 미국과 이달부터 ‘고위급 정례 협의체’를 가동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유엔군사령부의 지위·역할 문제를 논의하기로 한 것은 이 사안이 자칫 심각한 ‘동맹 갈등’으로 비화될 소지가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대로 임기 내(2022년) 전작권 전환에 속도를 …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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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기지 반환요청 이어 전작권 전환도 속도낸다

    미군기지 반환요청 이어 전작권 전환도 속도낸다

    한미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유엔군사령부의 지위 및 역할에 대한 논의에 공식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작권이 전환된 뒤 한국군이 사령관을 맡는 미래연합사령부와 유엔사(주한미군사령관이 유엔군사령관 겸임) 간의 지휘 혼선과 충돌 우려 등 민감한 쟁점을 다루는 한미 양국 간 협의…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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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한일 돕느라 돈 많이 쓴다” 방위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미국이 전 세계를 돕느라 많은 돈을 쓴다고 불만을 표시하며 한국과 일본 등을 거론했다. 이달 중순부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본격화할 예정인 한국을 비롯해 주요 동맹국들에 더 많은 부담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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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예산 빼가며 ‘한국 더 내라’ 메시지

    미군예산 빼가며 ‘한국 더 내라’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내외 127개 군사시설 건설 예산 36억 달러(약 4조3450억 원)를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에 쓰기로 했다. 특히 해당 군사시설 건설은 ‘취소’가 아닌 ‘지연’이며 동맹국과 비용 분담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추석 직후 열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미…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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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부, 국경 장벽위해 주한미군 예산도 전용할 듯

    미국 국방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인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전용할 예산에 군 자녀 학교와 어린이집 등과 관련한 예산도 포함됐다. 주한 미군 관련 예산도 전용될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에 따라 켄터키주(州)에서 독일 및 일본에 주…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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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룩스 “미군기지 조기반환 추진 놀라워”

    청와대가 최근 26개 주한미군 기지 조기 반환 추진에 나선 것을 두고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2일(현지 시간) “한미연합사령부 이전은 한국 정부의 결정에 달려 있다”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결정이 없는 상태에서 기지 조기 반환을 추진하기로 한 점이 놀랍다”고 말했다. 4일…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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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미군, 연합사 통해 작전지휘권 개입 논란…한미 전작권 갈등

    주한미군, 연합사 통해 작전지휘권 개입 논란…한미 전작권 갈등

    한미 군 당국이 지난달 실시한 ‘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검증연습을 하며 유엔군사령부의 권한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는 지난 달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연합지휘소 훈련을 통해 한국군의 전작권 행사 능력을 평가하는 최초 작전운…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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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룩스 前 사령관 “미군기지 조기 이전, 韓정부 결정에 달려”

    브룩스 前 사령관 “미군기지 조기 이전, 韓정부 결정에 달려”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은 한국 정부가 주한미군 기지 조기 반환을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연합사 본부 이전에 대한 한미 간 구체적 일정 합의가 전제돼야 하며 그것은 한국 정부의 결정에 달린 일이라고 밝혔다고 4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이 보도했다. 브룩스 전…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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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주한 미군기지 조기 반환에 美 긍정적 입장 보여”

    국방부 “주한 미군기지 조기 반환에 美 긍정적 입장 보여”

    국방부는 정부가 미국에 주한 미군기지의 조기 반환을 요청한 것에 대해 미국이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 왔다고 3일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군기지의 반환문제는 주한 미군기지 이전 계획에 따라 미국 측과 장기간 협의해 온 사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최…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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