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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규측 “700억 약정은 농담”→“얼마라도 챙기려 맞장구” 입장 바꿔

    유동규측 “700억 약정은 농담”→“얼마라도 챙기려 맞장구” 입장 바꿔

    “농담처럼 주고받은 것이 녹취되니 약속한 것처럼 되어 있었다.”(3일) “얼마라도 챙길 수 있겠다고 생각해 맞장구 친 것이다.”(22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수감 중)가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개발이익…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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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유동규 배임 뺀 檢, 이재명 일병 구하기 눈물겹다”

    野 “유동규 배임 뺀 檢, 이재명 일병 구하기 눈물겹다”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직무대리를 기소하면서 배임 혐의를 공소사실에서 제외한 것을 놓고 야권은 22일 “공작 기소”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와 의원 29명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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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규 ‘새 혐의’ 없으면 6개월 뒤 석방?…‘뇌물죄’도 남욱 진술 신빙성에

    유동규 ‘새 혐의’ 없으면 6개월 뒤 석방?…‘뇌물죄’도 남욱 진술 신빙성에

    검찰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일부 혐의로 우선 재판에 넘기면서 유무죄를 판단할 법원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22일 유 전 본부장 사건을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에 배당했다. 법조계…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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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동 핵심’ 유동규 사건, 서울중앙지법 부패전담부 배당

    ‘대장동 핵심’ 유동규 사건, 서울중앙지법 부패전담부 배당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사건이 서울중앙지법 부패전담부에 배당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 사건은 부패전담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가 심리한다. 주심은 송효…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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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규 ‘배임’ 제외에…“본 적도 없던 사례” 檢 안팎서 비판 쏟아져

    유동규 ‘배임’ 제외에…“본 적도 없던 사례” 檢 안팎서 비판 쏟아져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구속영장에는 적시됐던 배임 혐의가 빠진 것을 두고 검찰 안팎에서는 이례적이라는 것을 넘어 “본 적도 없던 사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검찰 수사팀의 수사 능력과 의…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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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대장동 의혹’ 남욱 사흘째 소환조사…성남시청 압수수색

    검찰, ‘대장동 의혹’ 남욱 사흘째 소환조사…성남시청 압수수색

    검찰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남욱 변호사를 사흘째 불러 조사하고 있다. 남 변호사는 21일 오전 9시15분쯤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그는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3억원을 전달한 이유,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을 만든 이유…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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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욱 “박영수 삼촌 호칭?” 침묵…검찰, 성남시 6번째 압색

    남욱 “박영수 삼촌 호칭?” 침묵…검찰, 성남시 6번째 압색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핵심 인물 중 한명인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를 사흘 연속 소환했다. 남 변호사는 22일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검에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녹취록을 만든 이유, 검찰…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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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배임’ 뺀 유동규 구속에 “검사들 잠자고 있었나…이럴수가 없다”

    김기현, ‘배임’ 뺀 유동규 구속에 “검사들 잠자고 있었나…이럴수가 없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에 대해 “여론에 등 떠밀려 마지못해 수사하는 시늉을 하지만 검찰 수사는 범죄를 밝히기 위한 수사가 아닌, 범죄 은폐를 위한 공작”이라고 비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검찰이 어제 대장동…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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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규 “얼마라도 챙기려고 맞장구치다 주범 몰려” 혐의 부인

    유동규 “얼마라도 챙기려고 맞장구치다 주범 몰려” 혐의 부인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측이 22일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주범 혹은 키맨으로 잘못 몰린 것”이라는 주장이다. 유씨 측 변호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장동 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김만배씨가 자기에게 수백억…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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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범계 “로비수사 미진”… 野 “수사팀 의지 의심”

    “로비 부분에 대한 수사는 그렇게 진척이 되고 있지 못하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사업 설계 과정에서의 특혜 여부와 그 뒤의 로비 과정, 이 두 가지가 양대 축으로 균형적으로 다 규명이 돼야 한…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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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협약 초안의 ‘이익환수’, 결재과정서 빠져”

    “사업협약 초안의 ‘이익환수’, 결재과정서 빠져”

    검찰이 2015년 5월 대장동 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팀 한모 씨로부터 “사업협약서 초안에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기안했는데, 결재 과정에서 빠졌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15년 5월 27일 오전 10시…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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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유동규 배임혐의 공범 관계 명확히 해 처리할것”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2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부정 처사 후 수뢰 약속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유 전 직무대리의 공소장은 구속영장과 차이가 난다. 우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와 5억 원의 뇌물 혐의가 공소장에서 빠졌다. 검찰은 유 전…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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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유동규, 폰 던지기전 李복심과 통화”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자택 압수수색 직전 통화한 인물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복심”이라고 21일 주장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지사와 관련 있는 사람이 (누…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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