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대북 송금 의혹 연루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측근들의 재판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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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대장동 로비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법원에 보석 신청을 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특검은 자신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수재) 혐의 재판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에 지난달 27일 보석을 신청했다.박 전 특검은 지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 흉기 피습 사건으로 다음 주 예정된 이 대표의 두 재판 일정이 전격 조정됐다. 3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을 맡은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오는 8일 오후 3시로 예정된 첫 공판기일을 재판부 직권으로 이달 22일로…
친이낙연계 인사인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보도의 최초 언론 제보자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남 전 실장은 27일 서울 여의도의 이낙연계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7월 초순 대장동 원주민으로부터 대장동 비리 의혹을…
친이낙연계 인사인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보도의 최초 언론 제보자가 자신이라고 밝혔다.남 전 실장은 27일 서울 여의도의 이낙연계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7월 초순 대장동 원주민으로부터 대장동 비리 의혹을 …
이낙연계 좌장격인 남평오 연대와공생 부이사장은 27일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의 최초 제보자가 본인이라고 밝혔다. 남 부이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연대와공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제보자라고 밝히게 된 것은 정치가 부정부패와 함께할 수 없다는 양심의 발로”…
‘백현동 개발비리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검·경 고위직 출신 변호사들이 2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에 경찰 총경 출신 곽정기 변호사의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했다. 곽 변호사는 오후 …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했던 기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는 이날 오전 박종명 경기경제신문 기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이다.검찰은 …
‘백현동 개발비리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검·경 고위직 출신 변호사들이 오는 22일 구속 심사대에 선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10시30분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경찰 총경 출신 곽정기 변호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같…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의혹’ 재판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사정으로 지연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진행되는 이 대표와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등 재판이 …
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정혁, 곽정기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두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임 변호사는 지난 6월 백현동 민간업자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교통사고 여파로 대장동 본류 재판에 출석하지 못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본부장 등 대장동 일당의 재판을 열었다. 주요 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동아일보 법조팀은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이 사건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매주 진행되는 재판을 토요일에 연재합니다. 이와 함께 여전히 풀리지 않은 남은 의혹들에 대한 취재도…
검찰이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의 핵심 로비스트로 꼽히는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대표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하고 66억…
검찰이 백현동 수사 무마를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총경 출신 변호사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김용식)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곽정기 변호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곽 변호사는 백현동 민간업자 정바울씨에게…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 도중 허위 알리바이를 제시한 증인을 검찰이 조사하고 있다.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뇌물 혐의 1심 선고 이후 첫 조사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강백신)는 12일 이홍우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63)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