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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국제

박지성 “우루과이전 손꼽히는 아쉬운 경기…후배들이 한 풀어주길”

입력 2022-11-24 15:05업데이트 2022-11-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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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승우, 배성재, 박지성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 대표팀과 맞붙는 한국 대표팀을 향해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날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독일-일본전 중계를 마치고 유튜브 채널 ‘스프스스포츠’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한 박 위원은 “후배들이 2010년의 한을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에서 우루과이와 만나 1-2로 패배한 한국은 12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재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도 우루과이를 만나 0-1 패배한 바 있다.

2010년 대회 당시 주장 완장을 차고 뛰며 공수 모두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박 위원은 “제 축구 커리어에서 손꼽히는 아쉬운 경기”라고 회상했다.

그는 “경기 내용만 보면 인생경기라고 표현할 수 있지만 패배했기 때문에 (인생경기로) 꼽진 않겠다”며 “2010년의 복수, 그 한을 후배들이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박 위원은 전날 일본이 독일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둔 것에 대해 “독일이 슈팅을 너무 아꼈다. 결국 골을 넣어야 이길 수 있다”며 “대한민국에는 손흥민이 있다. 그래서 내일 경기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1.16 뉴스1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지만 해설위원으로 깜짝 활약하고 있는 수원FC 이승우 위원은 “손흥민, 황의조 선수가 한 골씩 넣었으면 좋겠다”며 한국의 2-1 승리를 기원했다.

이 위원은 “우루과이에는 실수 한 번에도 골로 연결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우리 선수들이 실수를 안 해야 경기를 잡을 수 있다”며 “쫄깃쫄깃한 경기가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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