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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도 ‘오겜’…곽윤기, 해외 선수들과 달고나게임

입력 2022-02-11 09:54업데이트 2022-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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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튜브 채널 ‘꽉잡아 윤기’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네덜란드 선수들과 ‘달고나 게임’을 해 눈길을 끈다.

곽윤기는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꽉잡아 윤기’를 통해 네덜란드 쇼트트랙 선수들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유명해진 ‘달고나 게임’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을 본 적이 있나”라는 곽윤기의 질문에 네덜란드 선수들은 모두 봤다고 하며 달고나 게임에 흔쾌히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곽윤기는 드라마 속 관리자들이 드는 총 대신 장난감 물총을 손에 쥐었고 미리 준비한 달고나와 바늘을 선수들에게 건넸다.

네덜란드 선수들은 각자 고른 달고나의 모양도 확인했다. 두 선수는 동그라미가 나왔고 한 선수는 성기훈(이정재 분)이 뽑았던 우산 모양이 나와 좌절했다. 세 선수는 바늘을 들고 조심스럽게 달고나 게임을 했다.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꽉잡아 윤기’

우산 모양에 도전하던 선수는 실패했고 곽윤기의 물총 세례를 받았다. 동그라미 모양에 도전한 선수들은 성공했다. 이후 네덜란드 선수들은 달고나를 먹으며 “암스테르담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기도 했다”며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설명했다.

네덜란드 선수는 “우리도 빙판 위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할 수 있다”고 하자 곽윤기는 “움직이면 스타터(출발을 알리는 사람)가 (총을) 쏘는 거야?”라고 했고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선수들의 화합된 모습, 이게 올림픽 정신이지”, “세계적 선수들이 달고나에 집중하는 게 귀엽다”, “경쟁하는 사이지만 친구로서 잘 지내는 게 보기 좋다”는 글을 남겼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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