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된 빌 게이츠 140조원 재산 분할 어떻게 할까

뉴스1 입력 2021-05-04 08:28수정 2021-05-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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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가 3일(현지시간) 부인 멀린다와 27년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한다고 밝히면서 막대한 재산분할에 관심이 집중된다.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게이츠의 재산은 1240억달러(약140조원)로 세계에서 4번째로 많다. 게이츠는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이조스, 루이비통의 버나드 아놀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에 이어 세계 4대 부자다.

게이츠가 부인 멀린다와 공동으로 꾸린 ‘빌앤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세계 최대의 개인 기부단체로, CNBC방송에 따르면 보유자산이 510억달러에 달한다.

게이츠는 지난해 3월 MS 이사직에서도 물러나 주로 재단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게이츠는 부인과 세운 재단에 MS 주식 358억달러어치를 기부했고, 현재 MS 지분은 1%가 조금 넘는다. CBNC방송은 금융정보업체 팩트세트 자료를 인용해, 게이츠의 MS 지분이 1.37%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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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부부는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워런 버핏과 더불어 2010년 ‘기빙플레지’라는 공익단체를 설립했고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한다는 약속을 했다.

부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27년 결혼생활에 끝내기로 결정했지만, 재단의 임무에 대한 믿음을 계속해서 공유하고 함께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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