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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이든 “5월 말까지 모든 미국 성인에 충분한 백신 공급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3-03 07:49
2021년 3월 3일 07시 49분
입력
2021-03-03 07:47
2021년 3월 3일 07시 47분
송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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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월 말까지 미국의 모든 성인에게 충분한 양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것”이라 공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3일(한국시간) 백악관에서 미 제약사 머크가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지원토록 할 것이라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약 3주 전에 7월 말까지 미국의 모든 성인에게 충분한 양의 백신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이 발표로 이 계획은 5월 말까지로 앞당기게 됐다.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27일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세 번째 허가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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