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축구영웅 마라도나 ‘신의 손’ 유니폼 22억원에 매물로 나와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30 00:38
2020년 11월 30일 00시 38분
입력
2020-11-30 00:37
2020년 11월 30일 00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 25일 심장마비로 타계한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준준결승에서 ‘신의 손’ 골을 넣었을 때 입은 유니폼이 22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BBC 등은 29일 마라도나가 잉글랜드와 맞선 1986년 월드컵 당시 심판이 보지 못한 순간에 볼에 손을 대서 골인시켜 아르헨티나를 준결승에 올리고 결국은 우승하게 만들 당시에 착용한 유니폼이 200만 달러(약 22억1000만원)에 원매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유니폼은 멕시코 월드컵에서 마라도나의 득점 빌미를 제공하는 백패스를 했던 잉글랜드 축구대표 출신 스티브 호지(58) 소유해왔다.
스티브 호지는 시합 후 경기장 선수 출입 터널에서 마라도나와 유니폼을 교환해서 지금까지 보관했다.
마라도나 유니폼은 현재 영국 맨체스터 국립 축구박물관에 임시 전시되고 있다.
미국 경매회사 골딘옥션은 ‘신의 손’ 유니폼 가치를 금전으로 환산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소장자가 200만 달러로 팔기를 원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 월드컵 8강전에서 마라도나는 높게 날아오는 공을 머리 대신 손으로 골문에 넣었다. 이를 보지 못한 주심을 골을 인정했다.
마라도나는 경기 후 논란에 대해 “내 머리와 ‘신의 손’ 함께 만들어낸 골”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득점하려고 일부러 그랬다고 시인하면서 “나를 욕하지 말고 골로 판정한 주심을 탓하라”고 책임을 돌려 빈축을 사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는 준준결승에서 마라도나가 2골을 얻으면서 잉글랜드에 2-1로 이겼으며 끝내는 멕시코 월드컵을 제패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당과 반대로만 해서 당선”…與총선참패 반성회에서 성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조현동 주미대사 “美대선 어떤 결과 나와도 한미동맹 발전에 큰 변화 없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위화감 느낄까 봐…”임영웅이 팬들 걱정에 광고주에 내건 조건 ‘감동’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