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규 확진자, 40만명 넘었다…유럽 폭증이 원인

뉴시스 입력 2020-10-18 07:02수정 2020-10-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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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통계에 따르면 하루 만에 전 세계에서 40만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유럽에서 시작된 2차 확산이 원인이 됐다.

실시간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세계에서 41만31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3~4월 폭증하던 확진자 수를 진압한 유럽에서 최근 2차 확산이 본격화된 게 주된 원인이다.

지난 한 주 동안 유럽에서는 하루 평균 14만명의 확진자가 발행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보고된 확진자 중 34%가 유럽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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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8일 한 주 동안 주요 유럽 국가들, 즉 영국, 프랑스, 러시아, 네덜란드, 스페인 등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유럽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50%를 차지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하루 평균 1만9425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유럽에서도 가장 빠른 확산세를 보였다.

다가오는 핼러윈(10월 31일)은 유럽 내 코로나19 증폭의 또다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전망이다.

중남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체의 27%에 달한다. 중남미는 북미, 유럽에 이어 코로나19로 타격을 심각하게 받은 지역이다.

한편 세계의 우려를 자아내던 인도는 이달 들어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6만9000명으로 줄어들며 점차 줄어들고 있다. 지난달에 비해 2만400명 이상이 줄어든 숫자다.

지난 13일에는 하루 5만534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난 8월18일 이후 약 두달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미국도 10월 들어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날 미국에서는 2만6282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나왔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831만4560명, 사망자 수는 22만3959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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