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길리어드사이언스, 렘데시비르 가격 책정…‘1병 47만 원’”

    “길리어드사이언스, 렘데시비르 가격 책정…‘1병 47만 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효과를 보인 렘데시비르를 만드는 미국 제약회사가 약값을 정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을 승인받은 코로나19 치료제다.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이 약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중…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중국 “미국 홍콩 특별지위 박탈 보복할 것” 반발

    미국 상무부가 29일(현지시간) 홍콩 특별지위를 박탈하기로 한 데 대해 중국은 미국이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며 강력한 보복을 시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대중 제재에 대한 논평 요청에 “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답…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코로나19 경계 느슨?…美 항공사, 중간 자리도 팔까

    코로나19 경계 느슨?…美 항공사, 중간 자리도 팔까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섣부르게 안전 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전 수준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봉쇄가 한창이던 3, 4월에 비하면 탑승객이 늘어서다. 29일(현지시간) CNN은 중간 좌석과 만…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비건 “美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 어려울 것…대화는 언제든 가능”

    비건 “美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 어려울 것…대화는 언제든 가능”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11월 3일 미국 대선 이전에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건 부장관은 29일(현지 시간) 독일마샬기금(GMF)이 벨기에서 개최한 인터넷 화상간담회에서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현재와 11월…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美 신규 확진 닷새 연속 4만명…캘리포니아·텍사스 신기록

    美 신규 확진 닷새 연속 4만명…캘리포니아·텍사스 신기록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에 속하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는 일일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고, 전국적으로는 이날까지 5일 연속 새 환자가 4만명 넘게 쏟아져나왔다. 인구 1000…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 정부, 中 홍콩보안법 제정 강행에…美中 ‘선택적 딜레마’

    한국 정부, 中 홍콩보안법 제정 강행에…美中 ‘선택적 딜레마’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강행하고 미국이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전격 박탈하기로 한데 대해 정부는 “향후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놨다. 미중 갈등 격화로 다시 ‘선택의 딜레마’에 빠졌다는 우려 속에 곤혹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콩보안법이 통과된 …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 거짓말했나…“러 미군살해 첩보, 2~3월께 보고받아”

    트럼프, 거짓말했나…“러 미군살해 첩보, 2~3월께 보고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2~3월께 러시아의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살해 사주 첩보를 보고 받았었다고 미 언론들이 29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잇따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첩보 관련 보도가 나온 뒤 보고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유력 언론들이 이를 재…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오바마 “트럼프 ‘쿵 플루’ 발언, 경악·분노 유발”

    오바마 “트럼프 ‘쿵 플루’ 발언, 경악·분노 유발”

    버락 오바마 전(前)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지원 유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쿵 플루(Kung flu)’ 발언을 비판했다. 29일(현지시간) 정치 전문매체 더힐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초청자만 입장…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 ‘윌슨·웨인 지우기’에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리석은 짓”

    트럼프, ‘윌슨·웨인 지우기’에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리석은 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종차별 전력이 있는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딴 건물이나 공항 명칭을 변경하기로 한 미 프린스턴대와 민주당을 향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리석은 짓”이라고 맹비난했다. 29일(현지시간)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프린스턴대…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美 공화당 의원들도 트럼프에 “마스크 쓰라” 압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공화당 성향의 지역에서 급증하면서 당내 중진들이 마스크 착용을 옹호하고 나섰다. 마스크 착용을 싫어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적잖은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타인 보호 위해 착용해야”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상원…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폼페이오 “中의 홍콩탄압이 관계개편 촉발…약속 존중해야”

    폼페이오 “中의 홍콩탄압이 관계개편 촉발…약속 존중해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홍콩 특별대우 중단과 관련해 ‘중국의 홍콩 탄압’을 재차 규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중국 공산당(CCP)의 홍콩 탄압은 미국의 해당 영토(홍콩)와의 관계 개편을 촉발했다”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아울…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美 비건 내달 방한說 솔솔…방위비·대북 현안 조율하나

    美 비건 내달 방한說 솔솔…방위비·대북 현안 조율하나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이르면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외교 소식통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비건 부장관은 한반도에 관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항상 방한을 조율하고 있다”며 최근 외교부가 방한을 추진하고 있다는 정황을 …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폭스뉴스 “트럼프, 여론조사 반등 않으면 중도하차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론조사 수치가 반등하지 않는다면 대선 레이스에서 중도 하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공화당 선거 참모들 사이에서 처음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뉴스의 보도는 모든 여론 조사를 종합해 평균 지지율을 산출하는 정치 분석 전문…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NYT “美 코로나19 사망자 43%, 요양원과 관련”

    NYT “美 코로나19 사망자 43%, 요양원과 관련”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의 43%가 요양원 및 장기요양시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자사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한 결과 미국 내 요양원과 장기요양시설에서 최소 5만4000명의 입주자와 직원이 코로나19로 숨진 것으로 집…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코로나 대응 실패, 백인 노년층 트럼프에 등 돌려

    미국 대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백인 노년층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에서 이탈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 노년층 여론, 바이든 우세 = 뉴욕타임…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美 10대, “키 얼마냐” 물었다고 또래 2명 총격 살해

    美 10대, “키 얼마냐” 물었다고 또래 2명 총격 살해

    미국에서 키를 물어봤다는 이유로 10대 흑인 소년이 또래 2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범행 현장에선 탄피 9개가 발견됐다. 29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께 미 시카고에서 10대 3명이 사탕을 사기 위해 한 상점으로 들어섰다. 그 안에서…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키가 몇이야? 부럽다” 말했다가…美 10대 2명, 또래 총맞아 사망

    “키가 몇이야? 부럽다” 말했다가…美 10대 2명, 또래 총맞아 사망

    미국에서 10대 소년 2명이 “키가 얼마나 되냐”고 물어봤다는 이유로 또래 10대 소년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ABC 뉴스는 지난 20일 오후 5시쯤 3명의 소년이 사탕을 구입하기 위해 시카고의 한 상점에 들어갔다가 라로이 배틀(19)과 짧은 대화를…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美대법원, 낙태금지법 위헌 판결…트럼프 핵심이슈 잇단 제동

    美대법원, 낙태금지법 위헌 판결…트럼프 핵심이슈 잇단 제동

    미국 연방대법원이 29일(현지시간) 5대 4로 낙태권 옹호자의 손을 들어줬다. 낙태 시술을 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을 엄격히 제한한 루이지애나주(州)의 ‘안전하지 못한 낙태 방지법(Unsafe Abortion Protection Act)’은 헌법상 부여된 여성의 낙태할 권리를 제한하는 …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
  • 美비건 “11월 대선 이전 북미정상회담 열리기 어려워”

    美비건 “11월 대선 이전 북미정상회담 열리기 어려워”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는 미국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오는 11월 이전에 미국과 북한이 추가로 정상회담을 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비건 부장관은 이날 독일마샬기금(GMF)이 벨기에서 개최한 인터넷 화상간담회에서…

    • 2020-06-30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