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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모친 “닷새째 아들 못봐…시신 돌려달라” 푸틴에 공개 호소

    숨진 러시아의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모친이 아들의 시신을 돌려달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호소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나발니의 모친인 류드밀라 나발나야는 20일(현지시간) “푸틴에게 호소한다. 이 문제는 오직 당신만이 해결할 수 있다”면서 “이제는 아들을 보게 해달…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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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러시아, 핵무기 우주 배치에 항상 반대”

    푸틴 “러시아, 핵무기 우주 배치에 항상 반대”

    러시아가 우주 핵무기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주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RT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회의하면서 “최근 미국 등…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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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옥중편지서 “韓처럼 민주주의 가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政敵)이었던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해 9월 측근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에서 한국과 대만의 민주화 사례를 언급하면서 러시아 또한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과 가까우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지…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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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나발니 사망에 23일 대러제재…“방산·경제 포괄”

    美, 나발니 사망에 23일 대러제재…“방산·경제 포괄”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대표적인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사망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책임을 묻기 위해 오는 23일(현지시간) 추가 대러 제재를 발표한다.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소통 보좌관은 20일 온라인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번주 금요일(23일) …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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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렘린궁, 나발니 사망 푸틴 연루설에 “저속한 비난”

    크렘린궁, 나발니 사망 푸틴 연루설에 “저속한 비난”

    수감 중이던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연루됐다는 의혹 제기에 크렘린궁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스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나발니 부인 율리아 나발나…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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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렘린궁 “푸틴 선물 차량은 아우루스…김정은이 좋아해”

    크렘린궁 “푸틴 선물 차량은 아우루스…김정은이 좋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한 차는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아우루스’로 밝혀졌다. 아우루스는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불릴 만큼 최고급 세단이다. 19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푸틴 대…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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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침묵 속 크렘린궁, 나발니 부인 겨냥 “불쾌”

    러시아 야권 지도자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칭해졌던 알렉세이 나발니의 최근 사망을 두고 ‘푸틴이 나발니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비난은 “전혀 근거가 없고 불쾌하다”고 크렘린궁은 밝혔다. 이는 ‘남편이 푸틴에 의해 살해됐다’고 주장한 나발니의 부인 율리야 나발나야를 사…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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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정적’ 나발니, 옥중 편지서 “우리도 한국처럼 민주주의 가능”

    ‘푸틴 정적’ 나발니, 옥중 편지서 “우리도 한국처럼 민주주의 가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최근 감옥에서 의문사한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48)가 생전 옥중 편지에서 한국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나발니가 사망 전 마지막 몇 달간 지…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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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러 이중국적자, 우크라 군자금 모금 혐의로 체포돼-러 관영매체

    미국·러시아 이중국적을 가진 한 로스앤젤레스 주민이 우크라이나 군 자금을 모금한 혐의로 러시아에서 20일(현지시간) 체포됐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33·여)는 러시아를 반대하는 활동을 하며 외국에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용의자는 2022년 2…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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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나발니 죽음 정치화 말라”…서방, 러 대사들 잇달아 초치

    러 “나발니 죽음 정치화 말라”…서방, 러 대사들 잇달아 초치

    러시아는 서방을 향해 알렉세이 나발니의 죽음을 정치화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CNN에 따르면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19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기자회견 중 “나발니 사망에 대한 대한 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확한 사인(死因)은 밝혀지지 않았…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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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방송, 나발니 죽음 딱 한차례 보도…일기예보 전 단 10초

    러시아 방송, 나발니 죽음 딱 한차례 보도…일기예보 전 단 10초

    러시아 당국이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언론도 나발니 죽음을 딱 한 차례, 슬쩍 지나가는 형식으로 보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 출신으로 한국으로 귀화한 일리야 벨라코프 수원대 교수는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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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턴 “트럼프 당선되면 크렘린궁에서 축하행사 있을 것”

    볼턴 “트럼프 당선되면 크렘린궁에서 축하행사 있을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러시아 지도자들이 환호할 것이라는 백악관 전 참모의 주장이 나왔다고 19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인터뷰에서 러시아 입장에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하는 것…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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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측 “시신 접근 계속 거부…2주 내 인계 안 될 듯”

    나발니 측 “시신 접근 계속 거부…2주 내 인계 안 될 듯”

    옥중 급사한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앞으로 최소 2주 동안 가족에게 인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그의 대변인이 19일(현지시간) 예상했다. CNN 등에 따르면 나발니 대변인인 키라 야르미시는 이날 X(엑스, 옛 트위터)에서 “나발니의 시신이 앞으로 최소 14일…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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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김정은에게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제재 위반했나

    푸틴, 김정은에게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제재 위반했나

    북한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산 전용 승용차를 선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박정천 당 비서와 김여정 당 부부장이 18일 러시아 측으로부터 이 선물을 전달받았다고 보도했다. 김여정은 “(푸틴 대통령이 김 위…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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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김정은, 푸틴에게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 받아…“각별한 친분관계”

    北김정은, 푸틴에게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 받아…“각별한 친분관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승용차를 선물 받았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푸틴 대통령이 김 총비서에게 보낸 ‘러시아산 전용 승용차’를 박정천 당 비서와 김여정 당 부부장이 지난 18일 러시아 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20일 보도했다. 김 부부장…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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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국방부 “아우디이우카 완전 통제…마지막 공장도 장악”

    러시아 국방부 “아우디이우카 완전 통제…마지막 공장도 장악”

    러시아 국방부가 군사 요충지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아우디이우카에 완전한 통제권 확보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저항하던 공장까지 손아귀에 넣었다고 선언했다. 19일(현지시간)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중앙’ 부대가 공격을 가해 아우디이우카에 있…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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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시신 멍자국, 경련과 관계”

    “나발니 시신 멍자국, 경련과 관계”

    16일 수감 중 의문사한 러시아 반정부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를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잦아들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 그의 사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시신의 행방마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정적이던 나발니가 세상을 떠나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종신집권 ‘철권통치’…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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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렘린궁 “나발니 사인 조사 중”…푸틴은 나흘째 ‘묵묵부답’

    크렘린궁 “나발니 사인 조사 중”…푸틴은 나흘째 ‘묵묵부답’

    러시아 크렘린궁이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급사한 것과 관련해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연치 않은 죽음’이라는 비판에도 정적(政敵)의 죽음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나흘 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다. 19일(현지시간) AFP, CNBC 등 외신을 종합하면…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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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미망인 “자유로운 러시아 위해 푸틴과의 싸움 계속”

    나발니 미망인 “자유로운 러시아 위해 푸틴과의 싸움 계속”

    러시아 야당 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미망인 율리야 나발나야는 19일 크렘린궁과의 싸움을 계속하겠다고 맹세했다. 나발나야는 눈물을 흘리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외딴 감옥에서 남편을 살해했다고 비난하고, 푸틴 대통령과 다른 가해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처벌하겠다고 다짐했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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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측 “러 당국, 사망 원인 발표 않고 언제 된다 말도 없어”

    러시아 당국이 아직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언제 공식적인 결론을 내놓을지도 말하지 않고 있다고 나발니 유족과 대변인이 19일(현지시간)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발니의 대변인 키라 야르미쉬는 러시아 수사 당국이 나발니의 어머니인 류드밀라 나발나야와 나…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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