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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선, 여자 마라톤 34위…2시간35분33초

    최경선, 여자 마라톤 34위…2시간35분33초

    여자 마라톤 최경선(29·제천시청)이 목표로 했던 2시간 40분 이내에 레이스를 완주했다. 최경선은 7일 일본 삿포로 오도리 공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35분33초를 기록, 34위에 올랐다. 30위권에 들진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개인적…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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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골프 박인비, 최종 중위권에서 마쳐…2연패 무산

    女골프 박인비, 최종 중위권에서 마쳐…2연패 무산

    박인비(33)의 올림픽 2연패 도전이 무산됐다. 박인비는 7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6648야드)에서 벌어진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두 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쳤다. 최종 라운드…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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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의지, 8번으로 선발 라인업 복귀…김현수 그대로 4번

    양의지, 8번으로 선발 라인업 복귀…김현수 그대로 4번

    동메달을 따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타선에 변화를 줬다. 미국과의 패자 준결승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았던 포수 양의지가 8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4번 타자는 그대로 김현수지만, 테이블세터진에는 변화가 있다. 김경문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은 7일 일…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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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지컬은 거들 뿐! 금빛 나는 올림픽 패셔니스트

    피지컬은 거들 뿐! 금빛 나는 올림픽 패셔니스트

    그리피스 조이너, 케일럽 드레슬, 토머스 데일리, 앨릭스 모건, 그리고 김연경… 이들의 공통점은? 운동 실력만큼 스타일이 힙하다는 것. 평범하다 못해 촌스러운 운동복도 멋진 명품으로 만드는 ‘멋 좀 아는’ 올림픽 스타들이다. 1988 서울올림픽부터 2020 도쿄올림픽까지 슈퍼모델 못지…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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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 좌절…‘졌잘싸’ 박수받은 배구, ‘분노 청원’ 올라온 야구

    결승 좌절…‘졌잘싸’ 박수받은 배구, ‘분노 청원’ 올라온 야구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세계 2위’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했다. 사상 첫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팬들은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지에 박수를 보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구 대표팀은 지난 6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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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축구 캐나다 우승, 트랜스젠더 첫 금메달리스트 탄생

    캐나다 여자축구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사상 첫 트랜스젠더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캐나다는 6일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결승에서 연장전까지 120분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겼다. 캐나다가 정상…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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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골프, 악천후 우려 속에 오전 6시30분에 정상 티오프

    여자 골프, 악천후 우려 속에 오전 6시30분에 정상 티오프

    2020 도쿄 올림픽 마지막 4라운드 경기가 태풍 우려 속에 1시간 앞당겨진 오전 6시30분에 정상적으로 시작됐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33·KB금융그룹)는 7일 오전 6시42분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7447야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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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쉬움 삼킨 이소영 “브라질 서브가 너무 강했다”

    아쉬움 삼킨 이소영 “브라질 서브가 너무 강했다”

    한국 여자 배구의 레프트 이소영(KGC)이 브라질전 패배 후 아쉬움을 삼켰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세계 11위)은 6일 오후 9시부터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0 도쿄 올림픽 준결승 브라질(2위)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6-25 1…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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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막 앞둔 도쿄올림픽…美 “日, 안전개최 전념 감사”· IOC “기대이상”

    폐막 앞둔 도쿄올림픽…美 “日, 안전개최 전념 감사”· IOC “기대이상”

    우여곡절 끝에 개최된 도쿄올림픽이 폐막을 앞두고 있다. 미국은 일본이 올림픽 안전 개최에 전념한 데 감사하다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를 벌써부터 내놨다. 미 국무부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통…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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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볶이 마니아’ 美 코르다, 올림픽 골프서 세계1위 ‘매운맛’

    ‘떡볶이 마니아’ 美 코르다, 올림픽 골프서 세계1위 ‘매운맛’

    체감 온도 39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도 그녀의 맹타를 막아내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 무려 9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간 넬리 코르다(23·미국)가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지키며 금메달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시즌 최다인 3…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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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만나 더 애틋… 수영 황제도 가족 앞에선 ‘폭풍 눈물’

    못만나 더 애틋… 수영 황제도 가족 앞에선 ‘폭풍 눈물’

    미국의 케일럽 드레슬(25)은 지난달 26일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차세대 수영 황제의 탄생을 알렸다. 첫 올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그는 넓은 윙 스팬을 뽐내며 포효했는데 독수리, 악어, 흑곰, 성조기로 왼팔을 빈틈없이 채운 문…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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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동메달 결정전, 한국야구 걸고 싸워라”

    이승엽 “동메달 결정전, 한국야구 걸고 싸워라”

    “한국 야구를 걸고 싸워야 하는 경기다. ‘닥치고 공격’으로 꼭 이겨야 한다.” 2008 베이징 올림픽 9전 전승 우승의 주역인 ‘국민타자’ 이승엽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위원(본보 해설위원·사진)은 7일 열리는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동메달 결정전을 앞…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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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女배구 1명 도핑 혐의 짐싸… “몰수패 당할 수도”

    브라질 女배구 1명 도핑 혐의 짐싸… “몰수패 당할 수도”

    6일 한국과 브라질의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준결승을 앞두고 브라질의 주전 라이트 탄다라 카이셰타(33·184cm)가 도핑 혐의로 일본 도쿄를 떠났다는 소식이 나왔다. 카이셰타는 한국과의 조별예선 1차전에 출전해 10득점을 기록하는 등 앞선 6경기에 모두 출전해 58득점하며 고른 활약…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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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채현, 리드 3개만 더 잡았으면 동메달인데…

    서채현, 리드 3개만 더 잡았으면 동메달인데…

    6일 일본 도쿄 아오미 어번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 마지막 리드 종목에서도 마지막 8번째로 나선 ‘암벽 신동’ 서채현(18·신정고)은 36번째 홀드를 향해 손을 뻗다가 떨어지고 말았다. 경기장에서는 ‘아’ 하는 탄식이 쏟아졌다. 서채현이 올림…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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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빙 간판 우하람 “반란은 계속된다”

    다이빙 간판 우하람 “반란은 계속된다”

    “예? 진짜요?” 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예선이 끝날 무렵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을 만난 김영택(20·제주도청)은 준결선 확정 소식을 듣자 깜짝 놀란 표정으로 되물었다. 지난달 20일 입국해 16일 만에 치른 자신의 생애 첫…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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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종목으로 여름-겨울올림픽서 金 딴 선수는 누구?

    같은 종목으로 여름-겨울올림픽서 金 딴 선수는 누구?

    그 어떤 올림픽 출전 선수도 에디 이건(1897∼1967·미국) 앞에서는 ‘가방끈’ 자랑하기가 쉽지 않다. 이건은 미국 예일대 졸업생이며 하버드대 동문이자 영국 옥스퍼드대 출신이다. 그러나 올림픽 역사에서 그를 빠뜨릴 수 없는 이유는 따로 있다. 이건은 역사상 유일하게 여름과 겨울 올…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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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삿포로 폭염이 부른 이변… 경보 시즌 1위가 32위 주저앉아

    삿포로 폭염이 부른 이변… 경보 시즌 1위가 32위 주저앉아

    올림픽 육상 종목 중 최장 거리, 최장 시간을 자랑하는 남자 50km 경보는 ‘가장 잔인한 종목’이라고 불린다. 올림픽 종목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고, 가장 긴 거리를 가야만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잔인함의 차원이 한 단계 올라갔다. 도쿄의 더위를 피…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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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남자 농구-배구 첫 우승 도전

    2020 도쿄 올림픽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이틀 동안 선수들은 메달 수확을 위해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7일 남자 농구 ‘드림팀’ 미국이 프랑스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미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4회 연속 올림픽 우승을 노리고 있다. 미국은 이번 …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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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벽신동’ 서채현, 8위에 그쳤지만… 3년 뒤 금빛 희망 보인다

    ‘암벽신동’ 서채현, 8위에 그쳤지만… 3년 뒤 금빛 희망 보인다

    6일 일본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 마지막 리드 종목에서도 8번째 마지막 순서. ‘암벽 신동’ 서채현(18·신정고)이 힘든 고비를 넘기고 35번째에 이어 36번째 홀드를 잡는 순간 경기장에 ‘아’ 하는 탄식이 쏟아졌다.…

    •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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