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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국경일 맞이 6000여명 사면…전 英 대사 등 외국인도 포함

    미얀마, 국경일 맞이 6000여명 사면…전 英 대사 등 외국인도 포함

    미얀마 군부가 국경일을 맞이해 약 6000여명의 수감자를 사면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 관계자는 17일(현지시간) “국경일을 맞이해 여성 수감자 600여 명 등 5774명의 수감자가 사면될 것”이라며 직전 발표한 수치(600여명 사면)를 정정했다. 군부가 사면한 대…

    •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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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아웅산 수치 3년형 추가 선고에 “석방 촉구”

    “외교부가 미얀마 군부가 구금 중인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의 석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외교부 당국자는 30일 미얀마 군정 법원이 수치 전 고문과 그의 경제자문이던 호주인 션 터널에 대해 전날 추가로 징역 3년형을 선고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

    •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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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부 공개 비판’ 미스 미얀마, 캐나다로 망명

    ‘군부 공개 비판’ 미스 미얀마, 캐나다로 망명

    지난해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미인대회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 도중 한 달 전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부를 공개 비판해 귀국하지 못했던 2020년 ‘미스 미얀마’ 한 레이 씨(23)가 캐나다로부터 망명을 허가받았다. 27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군부…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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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부 공개 비판했던 ‘미스 미얀마’, 캐나다로 망명

    군부 공개 비판했던 ‘미스 미얀마’, 캐나다로 망명

    지난해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미인대회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 도중 한 달 전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부를 공개 비판해 귀국하지 못했던 2020년 ‘미스 미얀마’ 한 레이(23) 씨가 캐나다로부터 망명을 허가받았다. 27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군부 …

    •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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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軍, 수업중 학교에 헬기 사격… 어린이 11명 숨져

    미얀마軍, 수업중 학교에 헬기 사격… 어린이 11명 숨져

    미얀마 군부 정권이 수업 중이던 초등학교를 중화기로 기습 공격해 어린이 11명이 사망하고 학생 14명을 포함해 1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미얀마 현지 매체 이라와디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군은 16일 미얀마 제2도시인 만달레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타바…

    •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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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시간 동안 학교에 총격… 미얀마 軍 헬기 사격에 어린이 11명 숨져

    1시간 동안 학교에 총격… 미얀마 軍 헬기 사격에 어린이 11명 숨져

    미얀마 군부 정권이 수업 중이던 초등학교를 중화기로 기습 공격해 어린이 11명이 사망하고 학생 14명을 포함해 1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미얀마 현지 매체 이라와디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군은 16일 미얀마 제2도시인 만달레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110㎞ 떨어진 …

    •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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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전 미얀마주재 영국대사와 미얀미인 남편에 1년형

    미얀마, 전 미얀마주재 영국대사와 미얀미인 남편에 1년형

    군사 독재의 미얀마 법원은 2일 미얀마 주재 대사를 지낸 영국 여성과 정치양심수 출신의 미얀마인 남편에게 각각 징역 1년 형을 선고했다. BBC에 따르면 비키 바우먼 전 대사와 남편 흐테인 린은 지난주 양곤 자택에서 체포되었고 이민 관련법 및 주소 불기재 혐의로 기소됐다. 미얀마…

    •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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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웅산 수치, 징역 3년·강제노동 선고 받아…형량 20년으로 늘어

    군부 쿠데타로 구금된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부정선거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징역 3년형과 강제노동을 선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아웅산 수치 고문의 형은 기존 17년에…

    •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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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정부, 미얀마서 자국민 남성 구속 확인…“조기 석방 촉구”

    日정부, 미얀마서 자국민 남성 구속 확인…“조기 석방 촉구”

    일본 정부는 1일 미얀마에 치안 당국이 구속한 자국민에 대해 조기 석방을 요구했다. NHK에 따르면 기하라 세이지(木原誠二) 관방 부(副)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그저께(7월30일) 양곤 시내에서 시위를 촬영하고 있던 20대 일본인 남성이 현지 경찰에 구속된 것을 확인했다”…

    •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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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6개월 연장…“총선 준비하기 위한 결정”

    미얀마 군부가 국가비상사태를 6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미얀마 글로벌 뉴라이트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미얀마 국방안전보장회의는 이같이 밝히며 향후 다수당이 참가하는 총선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 개정된 미얀마 헌법에 따르면 국가비상사태는 …

    •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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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30년만에 사형 집행…민주화 운동가 두 명 포함

    미얀마 군부가 아우산 수치(77) 국가 고문 시절 국회의원을 포함한 수감자 4명을 처형했다고 관영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얀마 군부는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사형을 집행했다. 미얀마는 30년 이상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사실상 사형제가 폐지됐던 나라다. …

    •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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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중국산 ‘얼굴 인식’ 감시카메라 확대

    지난해 2월 쿠데타로 집권했으며 중국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미얀마 군사정부가 국토 전역에 중국산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곳곳의 통신망에 도청이 가능한 스파이웨어를 심어 5300만 명의 국민을 속속들이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 인식 기능’을 탑재한 이 카메라가 군…

    •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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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정, 전국에 중국산 ‘얼굴인식’ 카메라…반대파 탄압용

    미얀마 군정, 전국에 중국산 ‘얼굴인식’ 카메라…반대파 탄압용

    지난해 2월 쿠데타로 집권했으며 중국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미얀마 군사정부가 국토 전역에 중국산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곳곳의 통신망에 도청이 가능한 스파이웨어를 심어 5300만 명의 국민을 속속들이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 인식 기능’을 탑재한 이 카메라가 군…

    •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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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비밀장소에 구금했던 수지 여사 네피도의 교도소로 이송

    미얀마, 비밀장소에 구금했던 수지 여사 네피도의 교도소로 이송

    축출된 미얀마 전 최고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가 22일 비밀 구금 장소에서 수도 네피도의 교도소로 이송됐다고 그녀의 사건에 정통한 법조계 관계자들이 23일 전했다. 이에 따라 수지 여사에 대한 법원 소송은 교도소 구내에 설치된 새 시설에서 심리될 것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수지 여…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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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교사 복귀해” vs 시민방위군 “안된다”…분쟁터 된 학교

    미얀마 학교에서의 새 학기가 시작된 가운데, 이제는 학교 마저도 양극화된 국가의 세력 다툼이 벌어지는 싸움터로 변모했다. 미얀마 군부는 정상화에 필사적인 반면 반대론자들은 교사와 학생들이 학교로부터 분리돼 있기를 원한다. 3일 AFP통신에 따르면 정상화를 원하는 미얀마 군부는 16개…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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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에 초대받지 못한’ 미얀마 군부 “中과 관계 강화할 것”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미·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초청 받지 못한 미얀마 군부가 중국과 관계 증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조 민 툰 미얀마 군부 대변인은 “미국은 ‘테러조직’인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를 만나는 등 이중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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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러, 지지…세계 평화 위해 중요 역할 중”

    25일(현지시간) 미얀마 군부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러시아를 공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우 민 툰 미얀마 군부 대변인은 이날 뉴욕타임스(NYT)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툰 대변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상황에서 러시아는…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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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아웅산 수치에게 또 부패 혐의…모두 유죄시 165년형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게 11번째 부패 혐의를 제기했다고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수치 고문이 어머니의 이름을 딴 자선재단을 통해 55만달러(약 6억6100만원)를 불법으로 받아 11번째 부패 혐의가 적용됐다고 밝혔…

    •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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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세 동생까지 잡아간 군부 향해 굴복 대신 총잡은 미얀마 여대생[사람, 세계]

    4세 동생까지 잡아간 군부 향해 굴복 대신 총잡은 미얀마 여대생[사람, 세계]

    지난해 6월 미얀마 군과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집에는 세 모녀가 있었다. 고향 집을 찾은 열아홉 살 법대생 테인 산디 소는 어머니와 함께 막내 여동생을 돌보고 있었다. 여동생은 네 살이었다. 군경은 이미 떠나고 없는 아버지의 행방을 따져 물었다. 교사인 아버지는 지역에서 반정부 시위를…

    •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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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데타 이후 지옥 같은 1년…미얀마 시민들 무너지지 않았다

    쿠데타 이후 지옥 같은 1년…미얀마 시민들 무너지지 않았다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미얀마 민주 정부가 군부의 쿠데타로 허무하게 무너진 지 정확히 1년이 지났다. 2021년 2월1일 미얀마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최고사령관이 이끄는 군부 세력은 무력을 앞세워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를 와해시켰다…

    •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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