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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마약 복용설’ 부인…“3년간 미량도 검출되지 않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제기한 마약 복용설에 선을 그었다. 머스크는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로건과 (마리화나를) 한 모금 한 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요청으로 3년간 무작위 약물검사를 받았…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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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트럼프, 서로 맹비난… 美 대선 레이스 본격화

    바이든-트럼프, 서로 맹비난… 美 대선 레이스 본격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대결 가능성이 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1년 1월 6일 의사당 난입 사태 3주년을 계기로 5일(현지 시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대선 레이스를 본격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 독립전쟁의 상징적 장소인 펜실베이니아주 밸리 포…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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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의 해’ 문 연 방글라데시, 야권 보이콧 속 총선

    ‘선거의 해’ 문 연 방글라데시, 야권 보이콧 속 총선

    올해에만 76개국에서 대선 및 총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7일 치러진 방글라데시 총선이 ‘슈퍼 선거의 해’의 문을 열었다. 야권이 유권자들의 투표를 만류하는 ‘선거 보이콧’ 속에 치러진 총선 결과 셰이크 하시나 총리의 5선이 확실시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서는 이날 오전…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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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왕이 “美, 마음 풀고 상호 이익 존중을”… 대만 총통선거 앞두고 中고위급 주내 방미

    中 왕이 “美, 마음 풀고 상호 이익 존중을”… 대만 총통선거 앞두고 中고위급 주내 방미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장관)이 미중 수교 45주년을 맞아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이 중국의 ‘핵심 이익’을 존중해 달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중국은 그간 대만 문제를 자국의 ‘핵심 이익 중 핵심’이자 ‘내정’으로 미국이 건드려서는 안 될 레드라인이라고 표현해 왔다. …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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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미사일 62발 보복… 중동戰 확전 위기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미사일 62발 보복… 중동戰 확전 위기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3인자인 살레흐 알 아루리 피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미사일 62발을 발사했다. 확전 긴장감이 고조되자 미국과 유럽연합(EU) 외교수장이 각각 중동으로 출동해 진화에 진땀을 빼고 있다. 하지만 직접 개입을 피하던…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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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사흘 ‘실종’에 발칵… “백악관에 보고 없이 수술-입원”

    美국방장관 사흘 ‘실종’에 발칵… “백악관에 보고 없이 수술-입원”

    “미국이 중국, 러시아, 이란의 도전에 직면한 시기에 세계에서 가장 큰 군대를 책임지고 있을 뿐 아니라 대통령직 승계 순위 6번째 인물이 사라졌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70·사진)이 중환자실(ICU)에 입원하고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사흘 동안 이를 숨겼던 사실이 드러나…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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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기 대부’ NRA 라파에르, 횡령 스캔들로 33년 만에 사임

    ‘총기 대부’ NRA 라파에르, 횡령 스캔들로 33년 만에 사임

    전미총기협회(NRA)를 미국 보수 진영 최대 로비단체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총기 옹호 세력의 얼굴’ 웨인 라피에르 최고경영자(CEO) 겸 부회장이 기부금 횡령 스캔들로 33년 만에 사임했다.뉴욕타임스(NYT)는 6일(현지 시간) “라피에르가 자신에 대한 기부금 횡령 관련 민사재판…

    •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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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美독립전쟁 야영지서 트럼프 겨냥 현장 유세

    바이든, 美독립전쟁 야영지서 트럼프 겨냥 현장 유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이 ‘1·6 의사당 난입 사태’ 3주년을 맞아 미 펜실베이니아주(州)를 방문해 연설에 나선다. 올해 첫 현장 행보로 경합주를 찾아 최근 잇단 강성 발언으로 정치폭력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아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민주주의 위협론’을 꺼내 들고…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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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범죄 엡스타인 재판문건 ‘익명 36’은 빌 클린턴”

    “성범죄 엡스타인 재판문건 ‘익명 36’은 빌 클린턴”

    미성년자 성착취로 큰 파문을 일으킨 후 극단적 선택을 한 미국 금융인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의 실명 공개가 곧 이뤄지는 가운데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사진) 또한 포함됐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미 ABC뉴스는 엡스타인 관련 재판 문건에 50번 이상 등장하…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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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중 쪼개진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 입법무효”

    전쟁중 쪼개진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 입법무효”

    이스라엘 대법원이 1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강경 우파 연정이 지난해 통과시킨 ‘사법부 무력화’ 법안을 무효화했다. 사법부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이 법안은 제출 당시부터 현직 총리 최초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타냐후 총리 본인을 구하기 위한 ‘방탄용’이라는 비판이 거셌다. 이…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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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비스 기록 깬 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 68주 ‘최장기’ 1위

    엘비스 기록 깬 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 68주 ‘최장기’ 1위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가장 오랫동안 정상을 차지한 솔로 가수로 등극했다.1일(현지 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스위프트의 앨범 ‘1989(Taylor’s Version)’가…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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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리사, ‘이 나라’ 영향력 1위 인물

    블랙핑크 리사, ‘이 나라’ 영향력 1위 인물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블랙핑크의 리사(라리사 마노반)가 꼽혔다. 2일 태국 매체 네이션은 수안두싯대학이 지난달 12월20일부터 27일까지 73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28.14%가 리사를 영향력 1위 인물로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리사는…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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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채용때 나이 묻고 정년 60세로 묶은 건 큰 실수”

    “한국, 채용때 나이 묻고 정년 60세로 묶은 건 큰 실수”

    “채용할 때 나이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 100세 시대에 한국에서 법정 정년을 60세로 묶은 것도 큰 실수다.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능력이다.” 인사·조직관리 전문가인 린다 그래턴 영국 런던경영대학원 교수(69·사진)는 지난해 12월 9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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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인들, 셀프 보상에 중독… 고통 마주해야 행복해져”

    “현대인들, 셀프 보상에 중독… 고통 마주해야 행복해져”

    잠들기 전 잠깐 보던 스마트폰 동영상. 정신 차려보면 벌써 새벽녘이다. 스마트폰 중독이 일상화된 지 오래. 주변에선 폭음이나 마약 등 온갖 중독 문제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우리 주변 모든 것이 중독성을 갖도록 설계돼 있어요. 소비가 쉬워진 풍요의 시대인 동시에 누구나 나쁜 습관과 …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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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아이오와서 11개월 美대선 레이스 시작

    미국은 이달 15일 야당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를 시작으로 투표일인 11월 5일까지 11개월간의 대선 대장정에 돌입한다. 공화당 내 지지율 1위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주에서의 압도적인 1위를 자신하고 있다. 최근 지지율 상승세인 …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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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일리 돌풍속… 공화당원 “트럼프 NO” 민주당원 “새인물 필요”

    헤일리 돌풍속… 공화당원 “트럼프 NO” 민주당원 “새인물 필요”

    지난해 12월 27일(현지 시간)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의 소도시 벌린을 찾았다. 한때 미 최대 종이 공장을 보유했지만 공장이 문을 닫은 뒤 인구가 약 2만 명에서 9000명으로 줄었다. 도심에서 인적을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파출소 옆 마을회관은 달랐다. 야당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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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군 고위간부 9명 전인대 대표 박탈… ‘로켓군’ 납품 관련 부패사건 연루 의혹

    中 군 고위간부 9명 전인대 대표 박탈… ‘로켓군’ 납품 관련 부패사건 연루 의혹

    중국 당국이 ‘반(反)부패 표적’으로 지목된 군 고위 간부 9명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대) 대의원직을 박탈하면서 강력한 사정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중국 당국이 부패 혐의가 제기되온 군 고위급을 잇달아 파면하고 두 달 넘게 공석이던 신임 국방부장을 임명한 것은 군 반부패 드라이브를 …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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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버려라” 뿔난 무슬림, 낙선운동 확대

    “#바이든 버려라” 뿔난 무슬림, 낙선운동 확대

    재선 도전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랍계 등 전통적 지지층의 이탈 조짐, 급증하는 중남미 이민자, 2개의 전쟁 후폭풍 등으로 고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내 무슬림 지도자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전쟁 발발 후 이스라엘…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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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회장 228위…‘재산 301조원’ 세계 최고 부자는 누구?

    이재용 회장 228위…‘재산 301조원’ 세계 최고 부자는 누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을 밀어내고 2023년 세계 최고의 부자로 등극했다.블룸버그는 지난해 12월 29일(현지 시간) ‘세계 억만장자 지수’를 공개하며 “2023년 세계 최고 부자는 2320억 달러(약 301…

    •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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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내년 대선 못 이기면 ‘대공황’ 올 수도…바이든은 사기꾼”

    트럼프 “내년 대선 못 이기면 ‘대공황’ 올 수도…바이든은 사기꾼”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미국 경제가 1929년 ‘대공황(Great Depression)’처럼 ‘불황’으로 치닫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극우 성향 매체 브라이트바트뉴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민주당의 유…

    •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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