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참으며 얼굴에 거대 ‘메시’ 새긴 팬…열흘 만에 “후회”
리오넬 메시의 열성팬임을 자처하며 얼굴 전체에 문신을 새긴 한 남성 인플루언서가 며칠 지나지 않아 문신을 후회한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2일(이하 현지시간) 스포츠바이블, 폭스스포츠 등 외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출신 인플루언서 마이콜 잼스는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우승한 후 자신…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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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이 깨졌다”…멕시코 최초 여성 대법원장 탄생
멕시코 대법원에서 사상 첫 여성 대법원장이 탄생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일(현지 시간) 노르마 루시아 피냐 에르난데스 대법관(64)이 대법관 11명 표결 결과 찬성 6, 반대 5로 새 대법원장에 선출됐다. 에르난데스 신임 대법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접근이 불가능해보였던…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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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깨져” 멕시코, 198년 만에 첫 여성 대법원장 탄생
멕시코에서 198년 만에 첫 여성 대법원장이 탄생했다. 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노르마 루시아 피냐 에르난데스(64·Norma Lucia Pina Hernandez)대법관이 멕시코 대법원장으로 선출됐다. 대법관 11명의 투표에서 찬성 6표, 반대 5표를 얻으며 선발됐다. 182…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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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차량 괴한들, 멕시코 교도소 습격…26명 사망, 25명 탈출
멕시코 북부 국경도시 시우다드후아레스 주립 교도소 습격 사건의 사망자수가 26명으로 늘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치와와주 공공안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교도소 사건으로 2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교도소 범죄 사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앞서 루이스…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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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좌파 대부’ 룰라지만…전문가들 “경제 개혁 쉽지 않을 것”
1일(현지시간) 브라질 새 대통령으로 중남미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77)가 12년 만에 돌아왔다. 그는 “무너진 국가 체계를 바로 세우겠다”는 취임 일성을 내놓았지만 호황을 누렸던 이전 집권기와 달라진 경제와 국민 양극화 등 쉽지 않은 상황 속의 불안한 출발이…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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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룰라 브라질 대통령에게 尹 대통령 친서 전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룰라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장으로 브라질을 방문 중인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룰라 대통령을 별도로 만나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지…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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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 가족에 남긴 유산 최소 1억 달러 추정
지난해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세상을 떠난 ‘축구 황제’ 펠레가 가족들에게 남긴 유산이 최소 1억 달러(약 1260억 원)로 추정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2일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펠레가 유족들에게 남긴 유산은 1억 달러에서 1억 1500만 달러 사이인 것으로…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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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좌파 대부’ 룰라 3기 시작… 브라질 분열 가속 우려
‘남미 좌파의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사진)이 1일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브라질 최초의 3선 대통령인 그는 2003∼2010년 집권했고 지난해 10월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자이르 보우소나루 당시 대통령을 1.8%포인트로 꺾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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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축구 황제’ 펠레 별이 되다[퇴근길 한 컷]](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30/117227000.1.jpg)
전설의 ‘축구 황제’ 펠레 별이 되다[퇴근길 한 컷]
2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市는 코르코바도산 정상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수상을 브라질 국기색 조명으로 비추며 ‘축구 황제’ 펠레를 추모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사흘간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본명이 에드손 아란테스 도 나시멘토인 펠레는 1958년과 1962…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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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펠레 사망에 사흘간 애도기간…“선수이자 애국자”
브라질 축구 전설 펠레(에지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가 29일(현지시간) 사망한 가운데,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정부가 3일간의 공식 애도기간을 선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질 연방정부 공보실은 “축구 황제 펠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운동선수 중 한 명 이었다”며 “그는 훌…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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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쿠바 대탈출
‘마리엘 보트리프트(Mariel Boatlift)’는 쿠바인들이 1980년 4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쿠바 마리엘 항구에서 미국으로 집단 탈출한 사태를 말한다. 이 사태는 정치범을 비롯한 쿠바 젊은이들이 독재를 피해 수도 아바나에 위치한 페루대사관에 들어가 망명을 신청하면서 …
-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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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파티 춤추던 중 바닥 ‘폭삭’…페루 학생 25명 추락 (영상)
페루의 한 졸업파티장 바닥이 붕괴되며 춤을 추던 학생들이 한꺼번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마치 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고가 틱톡에 공유됐다며 영상을 공개했다.사건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산마르틴주 사포소아 지역의 한 고등학교 졸업 축하 행사에서 …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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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고 마약왕 동생 체포…美서도 주시 중
멕시코 군 당국이 자국 내 최고의 마약왕 중 한 명인 네메시오의 동생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네메시오는 멕시코는 물론 미국까지 주시하는 지명수배자 중 한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멕시코 군 당국은 국가 경비대, 법무장관 사무실, 국가 정보기관과 협…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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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파티 중 무대 ‘폭삭’…페루서 25명 2m 아래 추락
페루 고교생들이 졸업 댄스파티에서 신나게 춤을 추던 중 바닥이 꺼지면서 재난 영화의 한 장면처럼 2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페루 언론 엘포퓰라는 지난 15일 산마르틴주(州) 사포소아 지역의 한 고등학교 졸업 축하 행사에서 학생들이 정장을 차려입고 무대…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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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사랑의 벽’
21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공원 ‘사랑의 벽’에 부모와 자녀들이 병뚜껑을 붙이고 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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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축구 황제’ 펠레, 상태 악화…“크리스마스도 병원에서”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 ‘축구 황제’ 펠레(브라질)의 건강 상태가 최근 더 악화해 이번 크리스마스를 포함해 당분간 병원 치료를 계속해 나가야 할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펠레가 입원해있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 의료진은 이날 성명…
-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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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尹대통령 특사로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 참석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달 1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7) 브라질 대통령의 취임식에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특사단은 단장을 맡은 정 위원장과 한-브라질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서일준 의원,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 등으로 꾸려졌다. 특사단은 윤…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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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몰린 아르헨 월드컵 우승 행사…메시 헬기로 탈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우승 행사에 4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열린 프랑스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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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푸틴과 통화…“러, 브라질과 관계 강화 원해”
1월 1일 취임을 앞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룰라 당선인은 20일(현지시간) “푸틴은 나의 선거 승리를 축하했고 양국간 관계 강화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며 “우리는 …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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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대통령, 반정부 시위 근거지 장관 3명 파견…“대중 분노 달래기용”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전임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 근거지 중 하나인 남부 이카에 농업·개발·주택부 장관 3명을 파견했다. 로이터통신은 이 같은 정부 조치에 대해 “볼루아르테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대중 분노를 달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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