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브라질 정부 “보우소나루 귀국 안 하면 강제소환 검토”

    브라질 정부 “보우소나루 귀국 안 하면 강제소환 검토”

    지난 1월 발생한 브라질 내 대선 불복 폭동의 배후로 지목되는 자이르 보우소나루(67) 전 브라질 대통령에 대해 브라질 정부가 강제 소환을 고려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힌두스탄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행정부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다음달…

    • 2023-02-28
    • 좋아요
    • 코멘트
  • ‘범죄와의 전쟁’ 엘살바도르…갱단원 2000명 반바지만 입힌채 집단이감

    ‘범죄와의 전쟁’ 엘살바도르…갱단원 2000명 반바지만 입힌채 집단이감

    지난달 대규모 감옥을 지은 엘살바도르에서 한밤중 갱단원 2000명을 한꺼번에 이감했다. 24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인 디아리오엘살바도르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밤과 이날 새벽 사이에 이살코 교도소에 있던 ‘MS-13’(마라 살바트루차) 등 19개 갱단 소속 폭력배 2000명을 한 번…

    • 2023-02-25
    • 좋아요
    • 코멘트
  • 브라질 남동부 강타한 폭우로 50명 이상 사망…피해 ‘눈덩이’

    지난 주말 브라질 남동부를 덮친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50명 이상으로 불어나는 등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브라질 남동부를 강타한 폭우로 인해 곳곳에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사망자가 50명을 넘어서는 등 …

    • 2023-02-24
    • 좋아요
    • 코멘트
  • 브라질, 비정형 광우병 발생하자 중국에 쇠고기 수출 중단

    세계 최대 쇠고기 수출국인 브라질이 광우병 사례를 확인한 후 23일(현지시간)부터 중국에 대한 수출을 중단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질 농림부는 22일 소 해면상뇌증(BSE, 비정형광우병) 사례를 확인하고 양국 간 무역 의정서에 따라 중국으로의 수출을 중단했다. 브라질 당국…

    • 2023-02-23
    • 좋아요
    • 코멘트
  • 브라질 남부 폭우로 44명 사망…도로 곳곳 봉쇄

    브라질 남부 폭우로 44명 사망…도로 곳곳 봉쇄

    역대급 폭우가 내린 브라질 남부 상파울루 주에서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망자가 44명으로 늘어나는 등 피해 상황이 커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 당국은 성명을 통해 800여명이 집을 잃고, 173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 2023-02-22
    • 좋아요
    • 코멘트
  • 화려한 ‘삼바 카니발’

    화려한 ‘삼바 카니발’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삼바드롬)에서 열린 지구촌 최대 축제 ‘삼바 카니발’에서 머리에 뿔을 단 화려한 복장의 삼바 무용수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에는 약 1억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카…

    • 2023-02-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브라질 상파울루에 내린 폭우로 산사태… 최소 36명 사망

    브라질 상파울루에 내린 폭우로 산사태… 최소 36명 사망

    브라질 북부 상파울루주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36명이 사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상파울루주 정부는 상세바스티앙에서 35명이 사망하고 인근 우바투바에서 7세 소녀가 숨졌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재난사태가 선포된 상세바스티앙과 우바투바…

    • 2023-02-21
    • 좋아요
    • 코멘트
  • 멕시코, 리튬 국유화… “美도 中도 손 못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을 둘러싼 중남미의 자원 민족주의가 강화되고 있다. 세계 10위 리튬 보유국인 멕시코는 18일 리튬을 국유화하는 법안을 공포했다. 특히 리튬에 관해서는 미국과 중국 중 그 어느 편도 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안드…

    • 2023-0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멕시코, 전기차 배터리 원료 ‘리튬’ 국유화…“미·중·러가 손 못 대”

    멕시코, 전기차 배터리 원료 ‘리튬’ 국유화…“미·중·러가 손 못 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을 둘러싼 중남미의 자원 민족주의가 강화되고 있다. 세계 10위 리튬 보유국인 멕시코는 18일(현지 시간) 리튬을 국유화하는 법안을 공포했다. 특히 리튬에 관해서는 미국과 중국 중 그 어느 편도 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

    • 2023-02-20
    • 좋아요
    • 코멘트
  • 섬 지키던 개, 바다 뛰어들어 상어에 맞섰다…승자는? (영상)

    섬 지키던 개, 바다 뛰어들어 상어에 맞섰다…승자는? (영상)

    섬을 지키던 개 한 마리가 상어를 보고 바다에 뛰어들어 싸우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의하면 지난 15일 남아메리카 바하마에 위치한 엑수마섬(The Exumas)에서 개가 바닷속 귀상어를 향해 뛰어든 모습이 포착됐다. 부둣가에 서 있던 개는…

    • 2023-02-20
    • 좋아요
    • 코멘트
  • ‘지구촌 최대 축제’ 브라질 카니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

    ‘지구촌 최대 축제’ 브라질 카니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지구촌 최대 축제 브라질 삼바 카니발이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막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전역에서 막을 올린 카니발에는 화려한 분장을 한 무용수들과 형형색색의 대형 조형물들이 등장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무용수를 비롯한 축제 참가자들은 신나는…

    • 2023-02-20
    • 좋아요
    • 코멘트
  • 수리남서 정부 보조금 폐지 반대 시위…국회 점거·상점 약탈도

    남미 수리남에서 정부의 보조금 폐지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 방화와 상점 약탈 등의 소요 사태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수리남 수도 파라마리보에서 시민들이 정부의 가스비·전기료 등 보조금 감축 및 폐지 정책에…

    • 2023-02-20
    • 좋아요
    • 코멘트
  • 브라질 폭우로 최소 19명 사망…카니발 축제 중 ‘날벼락’

    브라질에서 내린 폭우로 인해 지금까지 최소 19명이 사망했다. 추가 비 소식에 정확한 실종자 수조차 집계되지 않아 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주 정부는 성명을 통해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인해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밝…

    • 2023-02-20
    • 좋아요
    • 코멘트
  • 반정부 시위로 잠정 폐쇄된 마추픽추, 다시 관광객 받는다

    반정부 시위로 잠정 폐쇄된 마추픽추, 다시 관광객 받는다

    페루의 반정부 불안 확산 여파로 잠정 폐쇄된 마추픽추 국립공원이 재개장한다. 20일 페루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 시간) 페루 통상관광부 산하 페루관광수출투자진흥청은 페루 문화부 쿠스코 지방자치 문화국을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페루관광청은 “마추픽추 국…

    • 2023-02-20
    • 좋아요
    • 코멘트
  • 브라질 카니발, 3년만에 정상 개최

    브라질 카니발, 3년만에 정상 개최

    18일 지구촌 최대 축제로 불리는 브라질 삼바 카니발이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 지역 유명 삼바학교 무용수들이 백마와 성으로 꾸민 가장 행렬 퍼레이드 차량 위에서 춤추고 있다. 예수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사순절(22일)을 앞두고 열리는 삼바 카니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2023-02-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콜롬비아 외교장관… “경제·통상 등 협력 논의”

    한·콜롬비아 외교장관… “경제·통상 등 협력 논의”

    박진 외교부 장관과 알바로 레이바 콜롬비아 외교장관이 19일(현지시간) 양국 간 경제·통상, 농업, 인프라 등 분야의 실질협력 증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독일 뮌헨안보회의(MSC) 참석을 계기로 열린 한·콜롬비아 외교장관회담에서 “작년 수교 60주년을…

    • 2023-02-19
    • 좋아요
    • 코멘트
  • 아르헨티나서 한인 남성, 동포 여성 살해 뒤 음독 시도

    아르헨티나서 한인 남성, 동포 여성 살해 뒤 음독 시도

    아르헨티나에서 한인 남성이 동포 여성을 살해한 뒤 음독을 시도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현지시각) 중남미 매체인 엘누에보닷컴과 시티오안디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아르헨티나 멘도사주에서 긴급전화(911)에 “독극물을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아르헨티나 경찰…

    • 2023-02-14
    • 좋아요
    • 코멘트
  • 룰라 “보우소나루 집권때 아침부터 밤까지 가짜뉴스”… 바이든 “美도 익숙” 맞장구

    룰라 “보우소나루 집권때 아침부터 밤까지 가짜뉴스”… 바이든 “美도 익숙” 맞장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0일 백악관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미국과 브라질 모두 민주주의가 이겼다. 두 나라는 함께 정치 폭력을 거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12년 만에 재집권한 룰라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지난달 8일 자…

    • 2023-02-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女 35명 줄줄이 죽어나갔다…멕시코 공포의 산부인과, 무슨일?

    女 35명 줄줄이 죽어나갔다…멕시코 공포의 산부인과, 무슨일?

    멕시코에서 출산 등으로 부인병 수술을 받은 여성 35명이 줄줄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간) 엘우니베르살 등 멕시코 현지 언론은 따르면 지난해 11월 북부 두랑고주 소재 병원 4곳에서 진균성 수막염 발병 사례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환자들은 주로 두통과 고열을 호소…

    • 2023-02-08
    • 좋아요
    • 코멘트
  • 칠레 곳곳서 산불 26명 숨져

    칠레 곳곳서 산불 26명 숨져

    6일 칠레 비오비오주 산타후아나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한 소방관이 진화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 이달 3일부터 비오비오주를 비롯해 아라우카니아주 뉴블레주 등 칠레 곳곳에서 대규모 산불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산불로 인해 6일까지 26명이 숨졌고 최소 1260명이 부상을 입었다.

    • 2023-02-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