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中, 1월 신규 은행 대출 909조원…사상 최대

    中, 1월 신규 은행 대출 909조원…사상 최대

    지난달 중국의 신규 은행 대출이 909조원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로 표시된 신규 대출이 지난달 4조9200억 위안(약 909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

    • 2024-02-09
    • 좋아요
    • 코멘트
  • ‘용의 해’ 中베이징에 등장한 용 조형물

    ‘용의 해’ 中베이징에 등장한 용 조형물

    8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허우하이 호수 옆에서 많은 방문객이 거대한 붉은 용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처럼 음력설을 쇠는 중국에서도 10일 ‘용의 해’ 설날을 앞두고 연휴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 2024-02-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만 “中, 민간항로 일방 조정해 겁박” 본토 단체관광 재개 철회

    대만 “中, 민간항로 일방 조정해 겁박” 본토 단체관광 재개 철회

    대만이 3월부터 자국민의 중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재개하려던 방침을 돌연 철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간 단체관광이 상호 중단된 뒤 대만이 중국을 향한 화해 제스처로 먼저 풀려 했던 사안이다. 대만 정부는 7일 “중국이 대만해협…

    • 2024-02-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中은 ‘디플레 공포’… 물가 14년만에 최대폭 하락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4년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 최근 4개월 연속 하락세인 데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면서 중국의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다고 8일 밝혔다…

    • 2024-02-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핵항모 절반, 4~5월 한반도 인근 전개”

    미국 군사력의 상징과도 같은 핵추진 항공모함 5척이 4∼5월경 한반도 인근 서태평양에 집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보유한 항공모함 11척(가동 10척) 가운데 5척이 이 지역에 모이는 건 사상 처음이다. 4월 10일 한국 총선과 5월 20일 대만 총통 취임식을 전후로 일대 긴장이 …

    • 2024-02-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中 “대만은 레드라인”…필리핀 병력 강화에 반발

    中 “대만은 레드라인”…필리핀 병력 강화에 반발

    필리핀이 대만 인근 섬에 군 병력을 늘리기로 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대만 문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의 핵심이고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이자 마지노선”이라며 “필리핀의 관…

    • 2024-02-08
    • 좋아요
    • 코멘트
  • 중국군, ‘대만독립 경고’ 선전영상 공개 …‘강온양면 전략’ 일환

    중국군, ‘대만독립 경고’ 선전영상 공개 …‘강온양면 전략’ 일환

    중국군이 2024년 춘제(음력설)를 앞두고 양안(중국과 대만) 통일을 촉구하는 선전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대만을 겨냥한 ‘강온양면’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됐다. 7일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 등에 따르면 대만을 담당하는 동부전구는 공식 위챗을 통해 ‘집으로 돌아가야만 이길 수 있다’는 …

    • 2024-02-08
    • 좋아요
    • 코멘트
  • 日 원전 오염수 유출에…中 “관리 혼란 드러나”

    日 원전 오염수 유출에…中 “관리 혼란 드러나”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수가 누출된 데 대해 중국 측이 “내부 관리 혼란을 드러냈다”며 국제사회의 감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주(駐)일본 중국대사관은 8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과정에서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도쿄전력의 내부 …

    • 2024-02-08
    • 좋아요
    • 코멘트
  • “코로나19 퍼트린 것은 美”…전세계 중국 선전 사이트 100개 이상 존재

    중국 공산당을 선전하는 웹사이트가 전 세계 30개국에서 100개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에 본사를 둔 디지털 감시단체 시티즌랩은 7일(현지시간)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의 지역에서 언론으로 위장한 100개 이상의 웹사이트가 존재하는 것을 파악했다면서…

    • 2024-02-08
    • 좋아요
    • 코멘트
  • “美가 동맹국 등에 사이버 공격”…역공 나선 中

    “美가 동맹국 등에 사이버 공격”…역공 나선 中

    중국 해커들이 미국 등의 주요 시설들을 겨냥해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다는 보도들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은 오히려 미국이 동맹국을 포함해 전 세계를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펼치고 있다며 반박에 나섰다. 중국 측은 자국 사이버 보안업체인 360시큐리티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펴냈다는…

    • 2024-02-08
    • 좋아요
    • 코멘트
  • 中해커 최소 5년간 美인프라 잠입…기밀탈취 대신 ‘사회혼란’ 목적

    중국 해커단체가 최소 5년간 미국 사회기반시설(인프라)에 잠입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 기밀 탈취가 아닌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것이 이들의 주된 목적이었다. 지난해 해커단체의 존재를 알게 된 미국 정보당국은 수개월간 무력화 작전을 벌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가안보국(NS…

    • 2024-02-08
    • 좋아요
    • 코멘트
  • “돈뭉치·깃발 든 유커 사라진다” 한중 경제역학 ‘흔들’

    “돈뭉치·깃발 든 유커 사라진다” 한중 경제역학 ‘흔들’

    “예전처럼 중국 보따리상이나 단체 관광객이 대규모 입국해 국내에서 많이 소비하는 시기는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한중 경제 관계가 근본적으로 변모했다는 증거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대중 수출이 급감한 데 이어 중국 단체여행이 재개됐음에도 여행수지는 부진했다. 지난 10여년간 누렸…

    • 2024-02-08
    • 좋아요
    • 코멘트
  • 中, 5번째 남극기지 가동…‘정보수집’ 우려엔 “규정 준수”

    中, 5번째 남극기지 가동…‘정보수집’ 우려엔 “규정 준수”

    중국이 남극에 건설한 5번째 기지인 친링(秦嶺)기지가 7일 정식 가동됐다.중국중앙(CC)TV 등은 2018년 건축을 시작한 친링기지가 이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친링기지는 로스해 인근의 인익스프레시블섬에 위치해 있고, 면적 5244㎡에 달한다.이로써 중국은 1985년 2월에…

    • 2024-02-07
    • 좋아요
    • 코멘트
  • 中·러, 안보리서 美 ‘보복 공습’ 강력 비판…“대선용” 주장도

    中·러, 안보리서 美 ‘보복 공습’ 강력 비판…“대선용” 주장도

    미국이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에서 친(親)이란 단체 공격으로 군인 3명이 사망한 데 대해 보복 공습을 개시한 가운데, 러시아와 중국이 미국의 공격이 불법적이었다며 국제무대에서 거세게 비판했다. 러시아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선을 의식해 이번 공습을 감행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

    • 2024-02-07
    • 좋아요
    • 코멘트
  • 中·러·이란 해군, 작년 이어 올해도 합동 해군 훈련…내달 예정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이란과 러시아와 또다시 합동 해군 훈련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샤흐람 이라니 이란 해군 소장은 “역내 안보”를 위해 오는 3월 말 이전에 “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현지 매체를 통해 밝혔다. …

    • 2024-02-07
    • 좋아요
    • 코멘트
  • 中왕이 “한국, 객관적이고 우호적인 對中 정책 이행하길”

    中왕이 “한국, 객관적이고 우호적인 對中 정책 이행하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6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첫 통화를 한 가운데 왕 부장이 한국 정부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통화에서 “한중은 상호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로 수교 이후 양자 관계는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

    • 2024-02-07
    • 좋아요
    • 코멘트
  • “중국은 필리핀 바다서 물러나라”

    “중국은 필리핀 바다서 물러나라”

    6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마카티에 있는 주필리핀 중국영사관 앞에서 한 여성이 “중국은 필리핀 바다에서 물러나라”는 팻말을 들고 있다. 중국은 ‘힘의 우위’를 앞세워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베트남 등과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도 중국 대형 상선과 필리핀 소형 선박이 …

    • 2024-0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지난해 홍콩 공립대학 교직원 퇴직률 최고치…‘중국화’ 영향 분석도

    지난해 홍콩 공립대학 교직원 퇴직률 최고치…‘중국화’ 영향 분석도

    지난해 홍콩의 8개 공립대에서 학교를 떠난 교수 등 교직원 수가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계를 포함해 홍콩 사회 전반이 갈수록 ‘중국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학년도…

    • 2024-02-06
    • 좋아요
    • 코멘트
  • 中 부양책에 중화권증시 랠리, 항셍지수 4% 가까이 급등

    중국 정부가 홍콩과 상하이증시의 급락을 막기 위해 공매도 단속 등 증시 부양책을 내놓자 홍콩의 항셍지수가 4% 가까이 급등하는 등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6일 오후 3시 2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3.73%,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3.00% 각각 급등하고 있다. …

    • 2024-02-0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