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와 연상호 감독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CJ ENM은 김현주와 배현성이 연 감독 새 영화 ‘실낙원’ 주연을 맡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작품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아들 ‘류선우’가 9년만에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현주는 류소영을, 배현성은 류선우를 연기한다. 김현주와 연 감독이 합작하는 건 이번이 4번째다. 두 사람은 ‘지옥’ 시리즈(2021·2024)와 영화 ‘정이’(2023)를 함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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