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주우재가 한혜진의 과거 연애 스타일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은 연애 감정을 잃었다며 3년째 연애 중단 사실도 고백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모델 주우재가 한혜진의 과거 연애 스타일을 폭로해 현장을 웃음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한혜진이 수많은 연애 프로그램에서 ‘연프계의 오은영’이라 불릴 만큼 연애 조언자로 활약해 온 만큼, 그의 연애담은 시청자 역시 궁금해하던 영역이었다. 특히 한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연애 안 한 지 3년이 넘었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관심을 끌었다.
방송계에 따르면 27일 밤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이 출연해 연애 프로그램 MC 경험과 솔직한 연애관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누난 내게 여자야’, ‘연애의 참견’ 등 연애 예능을 통해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온 그는 정작 본인의 연애는 한동안 멈춘 상태라고 말해 MC들의 놀라움을 샀다.
● 주우재는 왜 “한혜진 누나 연애 스타일, 많이 무너져 있다”고 했을까
이에 주우재는 한혜진의 과거 연애담을 줄줄이 폭로하기 시작하는데. 주우재는 “(한혜진)누나 연애 스타일이 많이 무너져 있다” “상대방이 연락을 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50통씩 연락한다” 등 한혜진의 연애 스타일을 가감 없이 폭로했다.
한혜진은 “예전에는 그랬다”라며 쿨하게 인정하면서도 “지금은 연애 세포가 사망 직전이다, 연애 감정을 너무 잘 알아서 연애의 흥미를 잃었다”라고 털어놔 옥탑방 MC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 “최고의 남자친구 감”…의외의 ‘베스트 파트너’ 지목
방송 말미, MC들이 “한혜진이 생각하는 최고의 남자 친구 감은 누구냐”고 묻자, 한혜진은 망설임 없이 주우재를 꼽았다. 연하남이 편하다고 고백한 한혜진은 주우재 같은 연하남은 어떠냐는 질문에 “잘생기고 키 크고 귀엽다”라며 주우재를 보며 연신 칭찬하는데. 이에 주우재의 목이 빨개지자, 옥탑방 MC들은 “왜 목이 점점 빨개지냐”라며 한혜진과 주우재 사이를 의심하기도 했다고. 이어 옥탑방 MC들은 한혜진에게 회심의 질문을 건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의 ‘연애 멈춤기’에 대한 고민과, 주우재와의 솔직한 티키타카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7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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