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탁재훈, 전성기 시절 내 앞에서 오픈카 자랑”

  • 뉴시스(신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룹 ‘H.O.T.’ 장우혁이 가수 탁재훈의 전성기를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프로파일러 배상훈, 오마이걸 효정, 유튜버 말왕, 가수 장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장우혁에게 “탁재훈과 친해지게 된 시점이 몇 년 전이냐”고 물었다.

장우혁은 “한 20년은 넘었다. 그때 형님이 ‘상상플러스’를 하던 시절이었고 최고일 때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차가 여러 대 있었는데 한두 대가 아니었다. 큰 차, 작은 차, 뚜껑 열리는 차도 있었다”고 말했다.

장우혁은 탁재훈이 비싼 차를 자랑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장우혁은 “어느 날 탁재훈이 연락이 왔다. 잠깐 나와보라고 해서 나갔는데 차 뚜껑이 쫙 열리더라. 굳이 뚜껑을 열고 왔어도 되는데 내가 오는 순간에 열었다”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그때 계산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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