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구 서울점프정형외과 대표원장(왼쪽)과 원정호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오른쪽). 서울점프정형외과 제공
서울점프정형외과는 하정구 원장이 지난 15일 열린 25‑26 시즌 H리그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H리그 개막과 함께 진행됐다. H리그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막했으며, 2026년 5월 5일까지 전국 7개의 지역에서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포함한 시즌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협약은 리그 참가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점프정형외과는 공식 지정 병원으로서 하정구 원장의 현장 참여를 통해 전문적인 스포츠 의료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연맹 관계자는 “선수와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의료지원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하정구 원장은 “스포츠 손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점프정형외과는 관절별 전문 의료진이 무릎, 어깨, 팔꿈치, 손목 등 주요 관절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 병원이다. 환자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학술회와 학회 발표에도 적극 참여해 최신 의료 지식과 기술을 리그 의료 지원 현장에 적용하는 등 전문성 향상과 스포츠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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