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부모님 46년만 리마인드 웨딩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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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그는 지난 23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부모님에게 리마인드 웨딩을 선물했다.

이동건은 웨딩숍에서 “두 분 결혼식 기억나냐”고 말했다.

그가 “46년 전 아니냐”고 하자 아버지는 “기억난다. 종로 2가에서 했었다”고 했다.

어머니는 웨딩드레스를 보더니 “그때도 이런 걸 입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46년 전에 입었던 드레스”라며 사진을 보여줬다.

이어 리마인드 웨딩에서 아버지는 선물을 공개하며 “이 퍼즐이 1000개 짜리다”라고 말했다. 이동건은 “아버지하고 하루종일 맞췄다”고 덧붙였다.

이후 아버지는 “진짜 선물은 여기 있다”며 아내에게 금팔찌를 줬다. 서장훈은 “아까는 웃지도 않으셨는데 지금은 진짜 솔직하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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