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금동현, C9와 전속계약 종료…“이펙스 7인 체제”

  • 뉴시스(신문)

그룹 이펙스 금동현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05 뉴시스
그룹 이펙스 금동현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05 뉴시스
일신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금동현이 그룹 ‘이펙스’를 떠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1일 “당사와 금동현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안내드린다. 그동안 이펙스의 멤버로서 열심히 활동한 금동현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동현의 장래 활동에도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이펙스는 향후 7인 체제로 팀을 확정하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펙스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펙스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금동현은 지난 5월 일신상의 사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6개월 만에 전속계약 종료로 팀을 떠나게 됐다.

금동현은 2019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최종 14위를 기록해 데뷔조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프로듀스’ 시리즈 순위 조작 의혹이 제기돼 수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중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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