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토피아 2’ 측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을 모티브로 탄생한 동물 캐릭터 스키주(SKZOO)가 영화 속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디즈니와 K팝 대표 아티스트의 전례 없는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인다. 관객들은 ‘주토피아 2’에서 주디와 닉의 짜릿한 모험을 따라가며 곳곳에 숨겨진 ‘스키주’를 찾아보는 특별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주토피아 2’를 향한 스트레이 키즈의 깜짝 응원 인사가 담겼다. 먼저 방찬과 리노는 “‘스키주’ 친구들이 ‘주토피아 2’ 안에 깜짝 등장한다”, “저희 캐릭터들이 영화 속에 이스터에그처럼 숨어있다”며 “극장에서 ‘스키주 아니야?’하고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힌트를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닉과 주디, 그리고 ‘스키주’와 함께”, “베스트 팀워크, 렛츠 고‘(Best Teamwork, Let’s go!)라는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주토피아2’에 힘을 더했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주토피아’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출을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의기투합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명품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 역을 맡아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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