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유준상 “두아들 공부 시키지 않은것 가장 후회” 폭탄 발언

  • 동아닷컴
  • 입력 2025년 11월 18일 09시 34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20일 방송

유준상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부를 안 시킨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털어놓으며 자녀 교육 일화를 공개했다. 정문성은 IQ 148과 영재 스카우트 일화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2TV
유준상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부를 안 시킨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털어놓으며 자녀 교육 일화를 공개했다. 정문성은 IQ 148과 영재 스카우트 일화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2TV
배우 유준상이 예능에서 자녀 교육관을 두고 “공부를 안 시킨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자유로운 교육을 지향해온 그가 오히려 부모의 스트레스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행복은 컸지만… 부모 스트레스도 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준상과 정문성이 출연한다. 두 아들을 둔 유준상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 홍은희와 교육 가치관이 일치해 아이들의 학창 시절을 ‘행복 최우선’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술관 관람, 등산,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공부 대신 행복하게 지냈다”고 했지만, 곧바로 “아이들이 행복한 대신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더라”며 “공부를 시키지 않은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의 ‘셀프 반성’ 발언에 현장에서는 폭소가 터졌다.
● 큰아들은 연기 관심, 작은아들은 메탈 기타 매진
이어 유준상은 두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홍은희의 외모를 빼닮은 큰아들이 최근 연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고, 작은아들은 고등학생임에도 메탈 음악에 빠져 하루 5시간씩 기타 연습에 몰두한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기타리스트 뺨치는 실력”이라며 아들 자랑을 이어갔고, 제작진은 ‘아들 바보’ 면모를 숨기지 못한 그의 모습에 주목했다.

● 정문성, “IQ 148”… 숨겨진 ‘영재 스카우트’ 일화 공개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도재학 선생 역으로 인기를 얻은 정문성은 이날 숨겨둔 ‘뇌섹미’를 드러냈다. 그는 20대 시절 IQ 검사에서 148이 나왔다고 밝히며 멘사 수준의 지능을 언급했다.
또 두 살 때 뇌 검사를 받았는데 영재들의 뇌 패턴과 비슷하다는 결과가 나와 영재 연구진에게 교육 제안을 받았던 일화도 공개했다. 다만 연구진이 제시한 조건이 충격적이었다며, 어머니가 결국 영재 교육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어떤 제안이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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