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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마비 후유증 김윤아 “언제 죽을지 몰라 더 채찍질”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15 10:01
2025년 11월 15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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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건강에 문제가 생긴 뒤 음악에 더 매진하게 됐다고 했다.
자우림은 14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나와 공연했다.
김윤아는 지난 9일 발표한 정규 12집 앨범에 대해 얘기하며 “몸이 안 좋아서 음악을 더 할 수 있을지 없을지 기로에 선 적이 있다”며 “그때 사람이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이 앨범이 내가 마지막으로 낼 수 있는 앨범이라면 다 하고 죽어야 하지 않나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각성하고 나니까 그때부터 채찍질을 한다. ‘최대치를 내라’라는 느낌으로 작업하기 시작해 밀도 있는 사운드로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김윤아는 최근 뇌신경마비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했었다.
10CM 권정열은 “보통 건강상 이슈가 생기고 깨달음을 얻으면 ‘내 인생을 즐겨겠다’고 생각하는데, 그 반대로 가신 것 같다. 음악에 더 매진하는 삶을 선택하신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윤아는 지난해 9월 방송한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나와 건강 문제를 얘기한 적이 있다.
그는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 두 가지가 수치가 현저하게 낮아서 건강한 성인들의 항체를 모아놓은 정맥 주사를 매달 맞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동안 격무에 시달린 적이 있는데 뇌신경마비가 됐다. 모든 면역력이 약해졌다. 한 번 건강이 확 망가지고 당시 안면 운동 신경도 마비되고 미각·후각·청각·미주신경·뇌신경까지 다 문제가 생겨서 지금도 사실 후유증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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