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한도전’ 종영 후 힘들었다…‘할명수’, 한 줄기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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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할명수’ 14일 공개

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코미디언 박명수가 ‘무한도전’ 종영 이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이용진과 함께하는 ‘한 잔 할명수할명수’ 영상이 게재됐다.

이용진이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터키즈 온 더 블럭’)을 그만두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용진은 “게스트가 매주 한명씩 나온다, 달에 네 번, 그걸 1년 6개월 동안 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전 회차보다 웃길 자신이 없었다”라고 고백하며 제작진도 이용진의 의견을 존중해 줬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건방진 행동일 수도 있다고 걱정하는 이용진의 모습에 “건방진 게 아니다, 네가 나보다 더 프로다”라며 “핫한데 관둘 수 있는 강단이 후배지만 존경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무한도전’ 종영 이후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할명수’ 하기 전까지는 힘들었던 것 같다”라며 “라디오하고 근근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한 줄기의 빛이 온 거지”라고 ‘할명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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