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서 “김지민, 결혼식서 내 겨드랑이 더 걱정”…부케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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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13일 공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캡처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캡처
코미디언 한윤서가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비화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의 콘텐츠 ‘한 끼 줄게~스트’에서는 김지민의 절친 코미디언 한윤서, 박소영과 함께했다.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던 한윤서가 당시 김지민에게 감동한 일화를 전했다. 당시 부케를 받게 된 한윤서는 본식 직전 신부대기실에서 김지민을 도와주다 땀 때문에 겨드랑이가 흠뻑 젖어 부케를 받기 민망한 상황이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캡처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캡처
한윤서는 다급하게 드라이기로 겨드랑이를 말렸고, 그때 드레스를 갈아입던 김지민이 결혼식 스태프들을 향해 “윤서 겨드랑이 좀 말려주세요!”라고 외친 상황을 전했다. 결국 한윤서는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팬티 라이너를 이용해 상황을 모면했다고 부연했다.

한윤서는 본식이 곧 시작되는 상황에서도 결혼식보다 자기 겨드랑이를 걱정해 준 김지민에게 감동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민은 받은 부케를 정성스럽게 말려 선물해 준 한윤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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