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원, 포차 브랜드 ‘79대포’와 클린케어 MOU 체결

  • 동아경제

전국 가맹점 위생관리 표준화·운영비 절감 ‘맞손’

사진=케어원 제공
사진=케어원 제공
공간 케어 전문기업 케어원은 포차 브랜드 ‘79대포’와 클린케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가맹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본사 기준에 맞춰 표준화하고, 점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는 상생형 위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케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79대포 전국 가맹점에 특화된 ‘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한다. 해당 솔루션은 △해충 방제 △사업장 청소 △에어컨 청소 △포충·위생장비 특별 할인 △위생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매장 전반의 위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매장 구조와 조리 환경을 세밀히 분석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 원인을 차단하는 사전 예방형 관리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위생 품질의 균일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케어원 관계자는 “매장의 청결은 눈에 보이는 결과일 뿐, 본질은 얼마나 쾌적하고 균형 잡힌 환경을 유지하느냐에 있다”며 “해충이 생기지 않는 구조와 청결한 매장 관리 체계를 설계하는 것이 케어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79대포와의 협약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형 클린케어 모델 구축의 출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어원은 전국 17개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충 방제, 사업장 청소, 에어컨 청소 등 공간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토탈 클린케어 브랜드로, 알볼로피자·우지커피 등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와 협력을 이어가며 업종별 맞춤형 사업장 관리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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