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윤남노 셰프 ‘요돌버거 2탄’ 피넛버터더블버거 출시

  • 동아경제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가 셰프 윤남노와 다시 한번 손잡고 신메뉴 ‘요돌버거 2탄: 피넛버터더블버거 시리즈’를 오는 14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윤남노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독창적인 요리 스타일로 주목받았으며, 앞서 프랭크버거와의 첫 번째 협업을 통해 ‘요돌버거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프랭크버거 관계자는 “기존 요돌버거 시리즈가 출시 7일 만에 12만개가 판매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윤남노 셰프의 실험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레시피를 담은 두 번째 협업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메뉴는 익숙한 수제버거의 맛을 뛰어넘는 새롭고 강렬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피넛버터더블버거 시리즈는 총 2종으로 구성돼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피넛버터더블치즈버거는 더블 수제 패티 위에 체다치즈와 구운 베이컨을 풍성하게 올리고, 여기에 고소하고 크리미한 땅콩버터를 더해 치즈와 베이컨, 땅콩버터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넛버터더블버거는 육즙 가득한 더블 수제 패티와 구운 베이컨의 짭조름한 조화 위에 고소하고 크리미한 땅콩버터를 듬뿍 넣어 클래식하면서도 독창적인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프랭크버거 관계자는 “윤남노 셰프와의 두 번째 만남인 이번 ‘요돌버거 2탄’은 트렌드를 이끄는 도전적인 재료 조합을 통해 수제버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서 출시된 1탄이 독창성으로 주목받았다면, 이번 2탄은 진한 맛과 중독성으로 소비자들의 입맛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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