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서울대발전재단의 금융자산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2019년 서울대 자산을 운용하는 1기 외부위탁운용관리자(OCIO)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내년 시작되는 2기 서울대 OCIO로 업무를 이어 나갈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후 협상과 계약 체결 절차를 거쳐 위탁운용사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SC제일은행, 우체국에서 서비스 이용 가능
10일부터 SC제일은행 고객도 전국 2400여 개 우체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과 조회, 자동화기기(ATM)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창구에서는 통장 거래나 무통장 거래만 가능하고 ATM에서는 카드 거래만 할 수 있다. 이로써 우체국에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은행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 산업은행, 씨티은행, iM뱅크, 경남은행, 전북은행 등 총 11곳이다.
■ 키움증권, 카뱅과 매주 저축하는 ‘26주 적금’
키움증권은 카카오뱅크와 ‘26주 적금 위드키움증권’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26주 적금’은 26주간 최초 가입액만큼 매주 자동으로 증액된 금액을 저축할 수 있는 상품이다. ‘26주 적금 위드키움증권’은 매주 납입할 때 국내 주식 거래지원금, 펀드 및 채권 쿠폰 등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적금 1주 차에 납입하면 키움포인트 3000원을 지급하며, 3주 차에는 신규·휴면 고객이 사용 가능한 국내 주식 거래지원금 1만 원을 지급한다. 25주 차와 26주 차 납입 때는 1000원 상당의 해외 소수점 주식, 최대 5만5000원의 투자 혜택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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