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성지’로 변신…13개 매장에 트리 설치

  • 동아일보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12월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이 3m 높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양한 트리들로 장식된다. 트리로 장식된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위시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국 13개 매장에 다음달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트리가 마련된 곳은 스페셜 스토어 매장인 서울 ‘장충라운지R’과 ‘더북한산’, ‘경동1960’, ‘광장마켓’, ‘이대’ 등이다. 양평 ‘더양평DT’, ‘가나아트파크’, 남양주 ‘더북한강R’, 여수 ‘더여수돌산DT’, 대구 ‘대구종로고택’ 등 전국 주요 거점 스페셜 스토어 매장과 리저브 특화 공간인 ‘리저브도산’, ‘리저브광화문’ 등에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웠다.

특히 장충라운지R점 정원에는 높이 3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섰다. 출입문과 실내로 이어지는 통로, 회전 계단, 실내 난로 등 공간 곳곳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졌다. 장충라운지R점은 1960년대 지어진 저택을 개조해 만든 10번째 스페셜 스토어다.

트리 운영 매장에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음료나 리저브 음료 등을 구매하면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위시카드를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장충라운지R에서는 작성한 위시카드를 트리에 직접 달 수 있다.
#스타벅스#크리스마스#스벅#위시카드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