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신]앙카라 하우스에서 ‘튀르키예의 날’ 행사 外

  • 동아일보

■ 앙카라 하우스에서 ‘튀르키예의 날’ 행사

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27∼28일 서울 여의도에 새로 단장한 ‘앙카라 하우스’에서 ‘튀르키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앙카라 하우스는 1992년 서울시와 자매도시인 앙카라시가 세운 튀르키예 전통 와이너리의 농가 주택으로, 올해 5월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목조 2층 건물로 구성된 이곳에는 오스만 시대 전통 의상, 은거울, 생활 도구 등 800여 점의 전통 유물이 전시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튀르키예식 아침 식사 체험(사진)과 함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튀르키예 커피 시음회가 진행됐다.

■ 佛 관광청, 제7회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5’


프랑스 관광청이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5’(사진)를 열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은 행사는 프랑스에서 내한한 27개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프랑스 관광청 코린 풀키에 한국 지사장은 “2024년 프랑스는 국제 관광객 1억 명을 돌파하고, 관광 수입 710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은 인상파 화가 모네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아비뇽 연극제는 2026년 공식 초청 언어를 한국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 세부퍼시픽항공,‘ 세부퍼시픽 해피 스토어’ 행사

필리핀 세부퍼시픽항공은 24∼2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틸테이블에서 ‘세부퍼시픽 해피 스토어(Cebu Pacific Happy Store)’ 행사를 열었다. 방문객들은 해피 스토어에서 클라크, 팔라완, 보라카이, 세부, 마닐라 등 필리핀의 대표적인 5개 여행지를 테마로 한 체험형 공간을 즐기며 필리핀 여행을 간접 체험했다. 24일 개막식 행사에는 버나뎃 테레즈 C.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 어윈 페르난데스 발라네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 강혁신 세부퍼시픽항공 한국지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튀르키예#프랑스 관광청#세부퍼시픽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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